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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통증 일으키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인공관절수술 필요 본문

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고관절통증 일으키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인공관절수술 필요

웰튼지기 2019. 8. 14. 13:47

고관절통증 원인, 대퇴골두무혈성괴사

고관절의 상단부인 대퇴골두는 신체 구조적으로 혈액순환이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대퇴골두에 혈액순환 장애가 찾아오면 대퇴골두가 죽게돼 무혈성괴사라는 병이 생기게 됩니다.

괴사가 시작되면 골절이 발생하면서 고관절통증이 나타나게 되고 걸을 때 절뚝거리며 걷거나 양반다리를 할 때 사타구니 또는 엉덩이 부근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는 한 쪽 다리 길이가 짧아진 것 같거나 신발이 한 쪽만 닳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간혹 허리 디스크 통증과 유사하여 엉뚱한 치료를 받아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 3-4기라면 인공관절수술 필요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증상에 따라 1~4기로 나뉩니다. 3기에서 4기라면 괴사가 상당히 진행되어 통증이 일상생활에 상당한 장애를 줄 정도로 극심해집니다. 따라서 확실한 치료방법인 수술 치료를 고려해야 하며 대표적인 방법은 '인공관절수술'이 있습니다. 인공관절수술은 인체에 적합한 재질로 제작된 인공 고관절을 손상된 부분을 대체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인공관절수술 방법은?

고관절 수술시 안정성을 담당하는 외회전근이라는 근육의 힘줄을 절개하지 않고 보존하는 수술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수술시 필요한 절개부위를 10cm정도 최소화하여 이러한 수술법을 '근육-힘줄보존 최소절개술'이라고 합니다.

근육의 힘줄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고관절의 안정성을 높게 유지하여 초기 탈구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탈구의 위험이 없어 인공관절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이 가능하며 걷는 연습을 통해 환자는 스스로 재활 의지를 높이고 걷기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근육힘줄보존 수술 하는 병원은?

근육힘줄보존 수술법은 최소절개 부위로 근육의 힘줄들을 밀어 젖혀 수술 부위에 도달해야 하는 난이도 높은 수술방법입니다. 따라서 인공관절수술에 풍부한 임상경험과 실력을 보유한 숙련된 의사가 시행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웰튼병원에서는 고관절수술시 근육힘줄보존최소절개술로 시행하여 송상호 병원장은 2019년 1월 기준 고관절인공관절 4,600례 이상을 집도하여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 고관절골절, 퇴행성고관절염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여 근본적인 치료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