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통증 느꼈다면 인공관절수술 해야할 때!?

고관절 통증 느꼈다면 인공관절수술 해야할 때!?

 

서서히 찾아오는 고관절통증 공포!

고관절은 골반과 대퇴골을 이어주는 관절로 하반신 다리의 움직임을 가능하도록 해줍니다. 익숙하지 않은 관절이지만 문제가 발생하면 보행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 쉬워 각별히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고관절 부위는 초기에 통증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거나 통증이 적어 방치하기 쉽습니다. 또 통증의 위치가 애매하여 허리통증으로 오인하여 엉뚱한 치료를 받는 경우도 흔하며 언제 통증이 시작됐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고관절통증 증상

- 주로 걸을 때 사타구니 부근에 통증이 느껴진다.

- 고관절과 신경줄기가 연결된 무릎이나 허벅지 앞 쪽까지 아파온다.

- 계단을 이용하거나 점프를 하는 등 고관절에 힘이 많이 실리는 동작을 할 때 통증이 더욱 심하다.

- 양반다리 하는 것이 힘들다.

- 걸을 때 다리를 절뚝거리게 된다.

- 다리 길이의 차이가 느껴진다.

 

통증 느꼈다면 수술적치료가 필요할 때 !

고관절에 이상을 느끼기 시작할 때는 이미 손상 정도가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증상의 정도가 심하다면 수술이 불가피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인공관절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손상 정도가 심한 상태라면 관절기능을 잃어 완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제 기능을 못하는 고관절을 제거하고 인체에 무해한 튼튼한 인공관절을 대체 삽입하여 기능 회복 및 통증 해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정형외과 수술에서 가장 성공적인 수술 중 하나!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은 정확하고 섬세한 술기를 요하는 고난이도 수술로 수술 후 탈구, 골절, 다리길이의 차이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숙련된 전문의에게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웰튼병원에서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공관절수술의 1만례(2019년 1월 기준) 경험을 가진 전문의가 '근육-힘줄 보존 최소절개술'로 시행합니다.

 

근육-힘줄보존 최소절개술의 장점

고관절의 안정성을 담당하는 외회전 근육의 힘줄을 보존하고 절개부위를 최소화하는 것이 '근육힘줄보존 최소절개술'입니다. 근육 힘줄의 본래의 기능이 유지되어 수술 후에도 안정성이 높아 탈구율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으며 절개부위를 최소화하여 통증 및 출혈도 적습니다. 또한 힘줄의 회복기간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아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 연습으로 재활치료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단기적 사용결과가 우수한 미국 스트라이커사의 대표적인 고관절 인공관절 기구인 엑시터(Exeter)를 사용합니다. 엑시터는 시멘트 기법을 통해 삽입깊이를 mm단위로 미세 조정할 수 있으며 기울기, 경부길이 등의 조절도 섬세하게 가능하여 다리길이 차이와 탈구 등 각종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