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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고관절 통증 치료 방법

웰튼지기 2021. 1. 11. 15:44

한파가 지속되면서 골반이나 엉덩이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추위로 인해 관절이 경직되면서 몸을 움직이지 않아 고관절 통증이 심화되는 것인데요. 고관절 부위는 관절 자체가 매우 깊숙하게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만약 고관절 통증이 느껴지신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정밀 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필수입니다.

 

 

 

 

그렇다면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해야 할 상태는 어떻게 될까요?

먼저 고관절 통증으로 인해 사회생활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고관절은 근육으로 둘러싸여 있고,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고관절 통증이 느껴지신다면 고관절 질환 말기에 해당하므로 바로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고관절 통증과 함께 관절이 굳어진 게 느껴질 경우, 관절염이 호전 없이 점차적으로 심해질 때, 약물 복용이나 지팡이 사용 등으로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 등에는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다만, 환자분의 연령이 60세 이하이며, 장거리 보행이나 일상생활에 큰 문제가 없는 경우, 고관절 통증을 견딜 수 있는 경우 등은 환자 개인의 상태에 맞게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시 근육-힘줄을 보존하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데요. 본원은 고관절을 안정화시키고 움직이는 힘을 강화시켜주는 근육인 외회전근과 힘줄을 절개하지 않고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기존 수술의 최대 부작용이었던 고관절 탈구율을 획기적으로 낮췄습니다.

 

 

 

 

또한 최소절개술을 이용하여 고관절 통증을 최소한으로 줄였는데요. 과거에는 고관절 수술 시 20cm 가량을 절개하여 수술을 진행했기 때문에 수술 후 2주 이상 침상에서 절대 안정이 필요했지만, 웰튼병원은 절개 범위를 10cm 미만으로 줄여 수술 다음날부터 앉아있는 자세나 화장실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최소절개술로 인해 근육, 인대 손상과 수술 후 통증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빠른 재활치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