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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고관절 통증, 고관절 수술로 치료하기

웰튼지기 2020. 12. 22. 15:26

첫눈이 오고 영하의 기온이 이어지면서 빙판길 낙상 사고가 잦아지고 있는데요. 노년층의 경우 추위로 인해 근육이 움츠러들고 관절이 뻣뻣해져 길에서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위험이 높은 편입니다. 65세 이상의 노년층의 경우 매년 약 30%가 낙상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낙상으로 인한 고관절 손상과 고관절수술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관절 골절의 경우에는 수술이 빠를수록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늦추는 것은 좋지 않은데요. 고관절통증은 척추나 다른 부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 고관절 괴사를 초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사타구니 부위의 통증이나 양반다리 시 통증, 보행 시 절뚝거림 등 고관절 통증으로 사회생활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준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공 고관절 수술

고관절은 골반과 허벅다리 뼈를 잇는 엉덩이 관절로 걷기, 앉기 등 하체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데요. 노화, 외상, 질병 등으로 고관절에 손상이 생기면 보행 등 일상적인 행동이 어려워지는데, 이때 손상된 고관절을 인체에 무해한 인공관절로 대체하여 통증을 없애고 일상생활을 가능케 하는 것이 인공고관절 수술입니다.

 

 

 

Wellton 고관절수술 특징: 외회전근 보존

외회전근은 고관절을 안정화시키고 움직이는 힘을 강화시켜주는 근육입니다. 본원은 외회전근과 힘줄을 절개하지 않고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기존 수술의 최대 부작용이었던 수술 후 고관절 탈구율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어요.

 

 

 

Wellton 고관절수술 특징: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

외회전근을 보존하고 10cm 미만으로 최소절개술을 시행하게 되면 신체 손상을 최소화하고 회복을 빠르게 하여 조기보행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술 4시간 후부터 보행연습을 시작하는 조기보행 시스템은 수술 부위의 유착을 방지하고 근력을 강화시켜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