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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5일 후 독립보행 하는 고관절 수술법

웰튼지기 2020. 11. 16. 15:35

고관절은 골반과 허벅다리 뼈를 잇는 엉덩이 관절로 걷기, 앉기 등 하체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합니다. 따라서 노화, 외상, 질병 등으로 고관절에 손상이 생기면 보행 등 일상적인 행동이 어려워지는데, 이때 손상된 고관절을 인체에 무해한 인공관절로 대체하여 통증을 없애고 일상생활을 가능케 하는 것이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입니다.

 

오늘은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질환과, 인공관절 수술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

대퇴골두에 혈액순환장애로 인해 뼈가 괴사되는 질환입니다. 환자가 초기에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병의 진행으로 관절이 파괴되어 인공관절 수술을 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0%의 환자가 진단 3년 후 수술을 요하며, 고관절 통증 발생 약 2년 후 대퇴골두가 붕괴됩니다.

 

 

 

퇴행성 고관절염

보행시나 활동에 의해 악화되는 서혜부 통증이 주된 증상이며 때로는 둔부, 대퇴부 혹은 슬관절부까지 통증이 퍼지게 되고 오래 걷기 힘든 통증이 발생하여 지팡이를 짚어야 보행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관절가동범위에 제한이 발생하여 보행 시 방향을 바꿀 때나 고관절을 안쪽으로 돌릴 때 통증이 심해지며 관절염이 진행될수록 다리 길이의 좌우 차이가 나며 짧아질 수 있습니다.

 

 

 

웰튼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 1-4-5 수술법

고관절 탈구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것은 수술법과 연관성이 깊은데요. 최소절개술을 실시하는 본원에서는 1-4-5 수술법을 통하여 환자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 있습니다. 이 수술법은 절개 부위를 최소화 하면서 근육-힘줄을 보존하는 수술이 1시간,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 5일 후부터는 보행 보조기나 목발 없이 독립 보행이 가능한 수술법입니다.

 

조기에 재활이 시작됨으로 합병증도 줄고, 빠른 회복이 가능한 수술법입니다.

 

 

 

웰튼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 근육-힘줄 보존

외회전근이란 고관절을 안정화시키고 움직이는 힘을 강화시켜주는 근육입니다. 이 수술법은 외회전근과 힘줄을 제거하지 않고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기존 수술의 최대 부작용이었던 수술 후 고관절 탈구율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습니다.

 

 

 

웰튼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 최소절개술

기존의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은 20cm 가량을 절개하기 때문에 수술 후 2주 이상 침상에서 절대 안정이 필요했는데요. 웰튼병원의 최소절개술은 절개 범위를 10cm 미만으로 줄여 근육, 인대 손상과 수술 후 통증을 최소화하였습니다. 때문에 수술 다음날부터 앉아있는 자세나 화장실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