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통증 치료방법 <고관절 인공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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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인공관절

고관절은 골반과 허벅다리 뼈를 잇는 엉덩이 관절로 걷기, 앉기 등 하체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합니다. 따라서 노화, 외상, 질병 등으로 고관절 통증이 생기면 일상적인 행동이 어려워지는데, 이때 손상된 고관절을 인체에 무해한 인공관절로 대체해 통증을 없애고 일상생활을 가능케 하는 것이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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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통증 질환 :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

대퇴골두에 혈액순환장애로 인해 뼈가 괴사되는 질환입니다. 환자가 초기에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병의 진행으로 관절이 파괴되어 인공관절수술을 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 50% 환자가 진단 3년 후 수술을 요합니다. 고관절 부위 통증 발생 후 약 2년 후 대퇴골두 붕괴가 시작됩니다.

 

증상으로는 고관절 통증과 엉덩이 관절, 사타구니 부위 통증이 있습니다. 또한 양반다리 시 통증과 뻐끈함이 느껴지며, 보행 시 통증으로 인해 절뚝거리면서 걷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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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통증 질환 : 퇴행성 고관절염

퇴행성 질환으로 고관절 부위에 연골이 닳아 관절이 망가지며 통증과 관절운동 장애가 유발되는 질환으로 순수하게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관절염보다는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증이나 선천성 기형에 이차성 관절염이 많은 빈도로 나타납니다.

 

 

 

증상으로는 보행 시 고관절 통증이 주로 나타나며 때로는 둔부, 대퇴부 혹은 슬관절부까지 통증이 퍼지게 됩니다. 때문에 오래 걷기 힘들고 지팡이를 짚어야 보행이 가능합니다. 퇴행성 고관절염은 관절 가동 범위에 제한이 발생하기 때문에 보행 시 방향을 바꿀 때마다 통증이 심해지며, 관절염이 진행될수록 다리 길이의 좌우 차이가 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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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인공관절 특징 1. 외회전근 보존

외회전근이란 고관절을 안정화시키고 움직이는 힘을 강화시켜 주는 근육입니다. 본원은 외회전근과 힘줄을 절개하지 않고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기존 수술의 최대 부작용이었던 수술 후 고관절 탈구율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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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인공관절 특징 2. 최소절개

기존의 인공관절 수술은 20cm 가량을 절개하기 때문에 수술 후 2주 이상 침상에서 절대 안정이 필요했는데요. 본원은 절개 범위를 10cm 미만으로 줄여 근육, 인대 손상과 수술 후 통증을 최소화시켰습니다. 때문에 수술 다음날부터 앉아있는 자세나 화장실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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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인공관절 특징 3.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

본원은 고관절인공관절수술 시 앞서 말씀드린 외회전근 보존법과 최소절개술을 시행하기 때문에 신체 손상을 최소화하고 회복을 빠르게 하여 조기보행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술 4시간 후부터 진행하는 보행연습은 수술 부위의 유착을 방지하고 근력을 강화시켜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