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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인공관절 고관절, 질환과 수술 방법 알아보기

웰튼지기 2020. 9. 23. 14:58

고관절이란?

고관절은 걷거나 달리기를 할 때 등 하반신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해주는 중요한 관절입니다.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면 극심한 고관절 통증과 함께 관절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힘든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고관절에서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지신다면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질환들

고관절을 손상시키는 질환으로는 고관절염,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 류마티스 관절염, 외상성 관절염, 골절, 종양, 강직성 척추염 등이 있습니다. 이 질환들의 공통점으로는 관절의 모양을 파괴하고 움직임을 제한하며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는 것인데요. 이는 일상생활에 큰 장애를 불러오게 됩니다.

 

특히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의 경우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고 통증의 정도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질환이 한참 진행된 말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고관절 질환이 말기쯤 되면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

대퇴골두에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뼈가 괴사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환자가 초기에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병의 진행으로 관절이 파괴되기 때문에 인공관절 수술을 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의 50% 정도가 진단 3년 후 수술을 고려하셔야 하며, 고관절 부위 통증이 발생한지 약 2년 후부터 대퇴골두가 붕괴됩니다.

 

 

 


퇴행성 고관절염

퇴행성 질환으로 고관절 부위에 연골이 닳아 관절이 망가지며 통증과 관절운동 장애가 유발되는 질환입니다. 순수하게 퇴행성 변화에 의하여 발생하기보다는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증이나 선천성 기형에 따른 이차성 관절염이 높은 빈도로 나타납니다.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고관절은 골반과 허벅다리 뼈를 잇는 엉덩이 관절로 걷기, 앉기 등 하체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따라서 노화, 외상, 질병 등으로 고관절에 손상이 생기면 보행 등 일상적인 행동이 어려워지는데, 이때 손상된 고관절을 인체에 무해한 인공관절로 대체해 통증을 없애고 일상생활을 가능케 하는 것이 인공관절 고관절 수술입니다.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특징

1. 외회전근 보존 및 최소절개술 시행

외회전근이란 고관절을 안정화시키고 움직이는 힘을 강화시켜주는 근육입니다. 웰튼에서는 외회전근과 힘줄을 절개하지 않고 인공관절을 삽입하기 때문에 기존 수술 최대 부작용이었던 수술 후 고관절 탈구율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습니다.

 

또한 수술 시 절개범위를 기존 20cm에서 10cm 미만으로 줄여 근육, 인대 손상과 수술 후 통증을 최소화하였는데요. 이로 인해 수술 후 다음날부터 앉아있는 자세나 화장실 이용이 가능합니다.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특징

2.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

외회전근 보존 및 최소절개술을 통해 신체 손상을 최소화하고 회복을 빠르게 하여 조기보행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술 4시간 후부터 시작하는 조기보행 시스템은 수술 부위의 유착을 방지하고 근력을 강화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