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수술 최후의 선택! 인공관절수술

무릎수술 최후의 선택! 인공관절수술

- 무릎수술 받고 봄나들이 다녀오세요 -

 

봄이 오면 중년 여성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봄꽃 구경을 갈 생각에 설레이는 것도 잠시, 조금만 걸으면 콕콕 쑤시고 시큰대는 무릎통증 때문에 걱정이 산더미 같습니다. 봄이 되서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치마를 입고 싶지만 다리가 점점 항아리처럼 휘어가면서 치마는 물론 바지조차 맵시가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중년 여성들의 봄나들이를 괴롭히는 무릎수술은 어느 시기에 어떻게 치료 받아야 하는 지 알려드리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통증의 발생빈도나 강도에 따라 단계를 나눌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무릎통증이 가끔씩 발생하며 앉았다가 일어설 때, 오랫동안 걷거나 계단을 오르 내릴때 무릎이 시큰거립니다. 중기에는 조금만 걸어도 심한 무릎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조금 쉬면 낫던 통증이 2~3일 지나도 통증이 지속되는 일이 잦아지게 됩니다. 이 때 관절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게 되어 제대로 구부러지거나 펴지지 않고 무릎에서 소리가 나거나 마찰음이 들리기도 합니다.

 

말기에 이르면 다리 모양의 변화가 심해집니다. 허벅지 뼈와 정강이 뼈 사이에 있는 무릎연골 안쪽이 많이 닳게 되어 무릎과 무릎사이가 벌어진 O자형 다리로 변형됩니다. 이러한 O자형 다리는 걷기 불편할 뿐 아니라 외적 자신감도 떨어뜨리게 됩니다. 그러면서 외출을 꺼려하게 되면서 그 만큼의 운동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만약 퇴행성 관절염이 의심된다면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치료 단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른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무릎연골손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염증을 줄이고 관절을 부드럽게 만드는데 초점을 두어 치료합니다. 이를 위해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방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연골판이 얇아지거나 파열돼 수술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관절내시경 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말기까지 참고 견딘 경우에는 더이상 보존 치료를 시행하기 보다는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합니다. 인공관절수술은 무릎통증을 줄이고 무릎 기능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웰튼병원의 '근육-힘줄 보존 최소절개술'은 절개 부위를 9~10cm 정도로 최소화하여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는 수술법입니다. 수술 과정에서 인공관절이 들어갈 피부절개범위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관절 주변 근육과 힘줄의 손상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 시간이 짧을 뿐 아니라 출혈과 통증 역시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고령의 환자분들도 안심하고 받으 실 수 있는 수술 방법입니다.

 

무릎수술의 최후의 방법인 인공관절 수술 후에는 무릎 주변의 근력을 높여 무릎으로 가는 체중의 부담을 줄요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정식 자전거 타기와 물속에서 하는 아쿠아 스포츠, 평지 걷기 운동은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 서 근력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재활이 수술 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웰튼병원은 앞으로도 퇴행성 관절염 환자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