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회복 무릎인공관절수술 그 비결은?

 빠른회복 무릎인공관절수술

그 비결은?

무릎인공관절수술 최소절개술

 

 

 

무릎인공관절수술은 퇴행성관절염으로 손상된 무릎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하여 치료하는 수술방법으로 인공관절치환술이라고도 말합니다, 보통 노인성 퇴행성관절염으로 더 이상의 관절치료가 어려울 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현재 말기 퇴행성관절염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무릎관절의 경우 우리 몸에서 걷거나 앉는 등 기본적인 동작처럼 생활속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체중을 항상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튼튼한 관절임에도 불구하고 퇴행성관절염에 취약하며 특히 직업상 반복되는 무리한 사용이나 나이가 많을 수록 발생빈도가 높고 진행속도가 빠릅니다.

 

 

초기 관절염의 경우 통증을 완화하는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운동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으며 위와 같은 보존적인 치료방법들의 효과를 보지 못한다면 적극적인 치료방법으로 인공관절수술이 그 대안이 됩니다. 퇴행성관절염 말기의 증상들로는 먼저 극심한통증을 들 수 있습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을 결정한 대부분의 환자분들의 경우 잠 못 이루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걷기와 같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다음은 걷기입니다. 관절염이 심해지면 비정상적으로 새로운 뼈가 자라거나 내반변형(안쪽으로 다리가 휘는)이 생겨 걸음걸이가 변하고 걷기가 어려우며 모든 생활에 제약을 받게 됩니다.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기 대문에 최근에는 심한 경우 우울증을 불러오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듯 무릎인공관절수술은 통증을 해소하고 걷기와 같은 무릎관절의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건강한 생활을 되찾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 시 사용되는 최소절개술이란 수술 절개부위를 최소화하여 수술의 부작용을 줄이고 환자의 빠른 회복을 가능하게 하는 의료기술입니다. 최곤에는 관절수술에 널리 적용되고 있으며 무릎인공관절수술의 경우 기존 20cm의 절개부위를 절반에 가까운 10cm 정도로 최소화하여 수술 후 통증을 경감시키고 재활 및 회복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은 단순히 절개부위를 작게 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정확한 수술을 위해서는 적당한 시야확보가 필요한데 절개부위를 작게 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확하고 숙련된 기술이 필요합니다. 또한 피부절개 뿐만 아니라 주변 조직인 근육이나 힘줄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출혈 및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무릎관절수술 후 굴곡운동이 잘 안되는 이유 중에는 수술 후 수술부위의 유착이 있는데 주변 조직들이 서로 들러 붙는 유착현상이 해소되지 않으면 무릎을 구부리고 펴는 운동이 어렵게 됩니다. 관절 내 유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술 후 물리치료나 조기재활이 매우 중요하며 최소절개술은 이러한 조기재활을 가능하도록 하는 고난이도 수술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