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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고관절 통증 : 대퇴골두무혈성괴사, 인공관절 수술로 해결!

웰튼지기 2020. 7. 23. 16:03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

고관절은 골반과 허벅다리 뼈를 잇는 엉덩이 관절로 걷기, 앉기 등 하체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데요. 이 골반뼈와 맞닿아 있는 넓적다리뼈의 위쪽 끝 부분을 대퇴골두라고 합니다.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는 대퇴골두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어 뼈가 괴사되는 질환으로 병의 진행 상태에 따라 관절이 파괴되어 인공관절 수술을 요하는 경우가 많은 질환입니다.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 증상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의 증상으로는 고관절 통증과 사타구니 통증이 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양반다리 시 통증과 뻐근함을 경험하게 되고, 보행 시 통증으로 인해서 절뚝이면서 걷게 됩니다. 절뚝거리는 상황에서도 병원에 방문하지 않는다면, 괴사 부위가 함몰되면서 다리 길이가 달라질 수 있으니 꼭 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 원인

현재까지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그 대신 여러 가지의 위험인자들이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위험인자로는 과도한 음주, 스테로이즈제의 장기 복용, 심한 고관절 외상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험인자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 못한 질환이에요.

 

 

 


고관절 통증 치료 방법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를 앓고 있는 환자가 내과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고관절 통증이 계속되거나,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해보셔야 하는데요. 인공관절 수술은 손상된 고관절을 인체에 무해한 인공관절로 대체하기 때문에 수술 후에는 고관절 통증이 사라집니다.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특징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

웰튼에서는 외회전근 보존법과 최소절개술을 통해 신체 손상을 최소화하고 회복을 빠르게 하기 위하여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걷기에 대한 환자의 심리적인 두려움을 없애주고 재활에 대한 의지를 높여주기 때문에 조기재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수술 부위의 유착을 방지하고 근력도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환자분들께 아주 좋은 재활치료 방법이에요.

 

 

 

최소절개술

절개범위를 10cm 미만으로 줄여서 근육 및 인대 손상과 수술 후 통증을 줄였습니다. 또한 기존의 인공관절 수술은 절개 범위가 20cm 정도여서 수술 후 2주 이상 침상에 누워 절대 안정이 필요했는데요. 최소절개술을 이용하면 수술 다음날부터 앉아있는 자세나 화장실 이용이 가능합니다.

 

 

 

근육힘줄 보존법

외회전근(근육힘줄)은 고관절을 안정화시키고 움직이는 힘을 강화시켜주는 근육인데요. 외회전근과 힘줄을 절개하지 않고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기존 수술 최대 부작용이었던 수술 후 고관절 탈구율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