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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대퇴골두무혈성괴사 말기 고관절수술 받으려면?

웰튼지기 2019. 8. 29. 13:58

고관절에 생기는 질환 <대퇴골두무혈성괴사>

대퇴골두는 허벅지 중 골반뼈와 맞닿아 있는 둥근 부분으로 이 부분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으면 뼈조직이 죽는 괴사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고관절통증의 원인이 되고 '대퇴골두무혈성괴사'라고 합니다.

대퇴골두는 신체 구조적으로 대퇴골두의 혈액순환은 어렵게 되어 있는데, 크기에 비해 지나가는 혈관의 수나 크기가 매우 작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구조적인 원인에 후천적으로 대퇴 골두로 가는 혈액순환이 장애받게 되면 대퇴 골두가 죽게 되어 무혈성 괴사라는 병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 고관절수술은 언제 해야?

만약 양반다리 자세를 하기 어렵거나 고관절 부위 및 엉덩이와 허벅지 사이가 뻐근하고 아프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여 파악하기 쉽지 않거나 허리 디스크 질환으로 오해하여 엉뚱한 치료를 받으며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괴사의 정도가 심해지면 보행에 어려움이 생기고 이로 인해 전체적인 신체 균형까지 무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도 찾아올 수 있습니다. 괴사된 대퇴 골두가 깨져서 통증이 심해지고 관절을 못 쓰게 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괴사 진행 정도에 따라 1-4기로 나뉘며 보통 3-4기의 경우라면 고관절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결과 좋은 고관절수술은 <인공관절수술>

인공관절수술은 손상된 고관절 부위를 제거하고 인체에 무해한 인공관절을 대체 삽입하는 치료방법으로 수술 후 극심했던 통증은 없어지고 관절의 기능, 운동범위 확보 등 다시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웰튼병원에서는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시 외회전근의 힘줄들을 끊지 않고 보존하는 방법으로 시행합니다. 이는 '근육힘줄보존 최소절개술'이라고 말하며 절개부위로 10cm 정도로 최소화하게 됩니다. 외회전 근육의 역할을 고관절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안정성을 담당합니다. 따라서 이 근육의 힘줄들을 원형 보존하게 되면 고관절수술의 최대 부작용이자 재수술원인인 인공관절의 탈구를 예방하게 되고 초기 탈구의 위험이 없어 조기재활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조기재활로는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이 있으며 수술직후 걷기에 대해 가지는 심리적 두려움을 해소하고 재활의지를 높이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큰 수술 후 내과적인 부작용 예방에도 좋으며 빠른 회복을 앞당기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웰튼병원 수술 경험이 많은 병원입니다.

고관절수술, 인공관절수술의 경우 의사의 실력과 경험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소 절개 부위로 정확한 위치에 인공관절을 삽입하고 연부조직과의 균형 고려, 그리고 고난도 수술법인 근육힘줄보존 방법을 능숙하게 시행하려면 집도의는 반드시 풍부한 수술경험과 경력을 갖춰야 합니다.

웰튼병원의 송상호 병원장은 2019년 1월 기준, 고관절인공관절수술 4,600례 이상을 집도하여 숙련된 기술과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웰튼병원은 국내최초 고관절 인공관절 엑시터(Exeter)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내외 많은 의사분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