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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무릎관절)

무릎인공관절수술, 어떻게 할 것인가?

웰튼지기 2017. 10. 31. 12:35

무릎인공관절수술, 어떻게 할 것인가? 

<인공관절무릎수술 주요 체크 포인트 3>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65세 이상의 80% 이상이 흔히 앓고 있는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발간한 '2016 건강보험 통계 연보'에 따르면 관절염 환자는 2015년 450만명에서 2016년 464만명으로 전년 대비 14만명이 증가하였습니다. 가을이 지나가면서 기온이 떨어지며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요즘,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분들이 많이 내원하고 있습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 어떻게 할 것인가?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손상되거나 뼈와 인대 등에 염증이 생겨서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입니다. 오래 사용한 기계가 녹슬고 기능이 떨어지는 것처럼 퇴행성 관절염 역시 사용 빈도가 높은 관절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주된 원인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이며, 비만, 성별, 유전적 요소 등 다양합니다. 주로 중 장년층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내는데 여성의 근육량이 남성보다 적어 관절을 지지하는 힘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반복적으로 쪼그려 앉는 동작과 무리한 가사 노동으로 관절에 하중이 많이 가해지는 것, 여성 호르몬 감소 등도 원인에 속하게 됩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 어떻게 할 것인가?

관절염 초기에는 무릎 부위에 통증이 있고 움직일 때만 통증이 생기다가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발생되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게 됩니다. 활동 후 관절 주변이 붓고 시리고 자리에서 일어날 때, 계단을 오르내릴 때 증상이 심합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통증이 악화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무릎 연골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에는 주사치료나 물리치료와 같은 비수술 방법으로는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없어 인공관절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 어떻게 할 것인가?

무릎수술 방법 중에 하나인 무릎 인공관절수술은 정형외과 수술 중에서도 높은 성공률을 나타내는 수술입니다. 그 만큼 안정적이며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수술입니다. 인공관절수술은 심하게 손상된 무릎의 관절면을 부드럽게 만들고 그 자리에 새로운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이때 교체되는 인공관절은 인체에 무해한 특수한 금속 재질로 만들어집니다. 최근 의료기술과 인공관절의 재료의 발전으로 20년 이상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번의 수술로 관리를 잘 한다면 재수술 없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인공관절의 재료를 어떤 것들을 사용하는 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 어떻게 할 것인가?

웰튼병원에서 시행하는 최소절개술은 단순히 절개 부위를 작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확한 수술을 위해서는 적당한 시야확보가 필요한데, 최소절개 부위로 수술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확하고 숙련된 집도의의 경험이 중요합니다. 피부절개를 작게 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주변 조직인 근육이나 힘줄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출혈 및 통증을 감소시켜줘야 합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 어떻게 할 것인가?

인공관절수술의 성공조건 중에 하나는 재활치료가 큰 역할을 담당합니다. 수술 후 2주간 입원치료를 받으면서 기계를 이용하여 무릎관절각도회복운동(CPM)으로 관절 기능을 회복시켜줘야 합니다. 만약 수술 후 초기에 재활운동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무릎관절에 강직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움직임이 불편해지면서 인공관절의 수명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꾸준한 재활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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