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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무릎관절)

퇴행성관절염 악화:: 인공관절수술 뿐일까?

웰튼지기 2017. 9. 14. 12:05

퇴행성관절염 악화 :: 인공관절수술 뿐일까?

 

날씨의 일교차가 커지고, 건조현상 등으로 인해서 평소보다 관절이팽창하게 되어 무릎 통증이 생기거나 심해질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퇴행성관절염은 이런 날씨변화의 영향을 미치며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웰튼병원과 함께 퇴행성관절염 증상 악화시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퇴행성관절염

관절에 있는 연골로 인해 우리의 무릎은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이 연골이 퇴행성변화, 즉 노화로 인해서거나 충격으로 인해서 점점 닳아서 손상이 진행되면 무릎통증과 붓는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 이를  퇴행성관절염이라고 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은 초기에 진단을 받게 되면 주사치료나 물리치료, 재활치료 등으로 증상악화를 막을 수 있지만 그대로 방치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퇴행성관절염 말기로 접어들게 되면서 인공관절수술이라는 최후의 수술방법을 선택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 중장년층도 퇴행성관절염 악화주의!

관절염은 노년층에게 주로 생기지만 최근에는 운동량과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면서 근육이나 관절의 퇴행성 진행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특히 중장년층의 경우 단순한 통증으로 생각하고 무관심하게 증상을 지나쳐 버려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인공관절을 대체해야 하는 관절수술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 관절염 치료 꼭 인공관절수술만은 아냐

하지만 초기 치료시기는 놓쳤지만 증상이 매우 심하지 않다면, 인공관절수술이 아닌 관절내시경 수술을 이용해 손상된 연골을 정리해주는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관절내시경은 무릎에 작은 구멍을 내어 관절내시경을 삽입한 후 연골을 정리하는 수술로써 인공관절수술보다는 회복력이나 수술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그에 반해 무릎을 곧게 펴거나 구부리는 것이 어렵고, 다리의 변형이 생겨 퇴행성관절염이 악화되었다면 인공관절수술을 선택합니다. 인공관절수술은 손상된 관절 및 연골을 제거하고 새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입니다.

 

 

웰튼병원에서는 근육과 인대 손상을 줄인 약 9~10cm의 절개를 통해서 빠른 회복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수술 후 4시간 이후부터는 조기보행 재활이 가능합니다. 개인의 성별, 나이, 활동량, 거주 환경 등을 고려하여 환자에게 가장 적합하게 디자인된 인공관절을 사용하며, 수술시에도 환자의 관절 조건과 해부학적인 자료로 컴퓨터에 입력시켜 정확하게 삽입하는 정밀도 높은 수술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 인공관절수술 하기 전에 예방이 우선

무릎 인공관절수술까지 이어지기 전에 꾸준한 자기관리로 퇴행성관절염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중관리 및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서 몸을 풀어주도록 하며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관절 상태를 점검해보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