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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무릎관절)

무릎 인공관절 수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대비하자!

웰튼지기 2017. 9. 6. 10:19

<무릎 인공관절 수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대비하자!>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로까지 생각되는 백세인생, 백세시대. 막상 주변 어르신 들은 '적당히 살다가 가야지'라는 말씀을 자주 하시는 걸 들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다들 아시다피 이 말은 3개 거짓말이라는 이야기라고 치부하기 보다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삶의 질이 중요해졌다는 방증이 되기도 합니다. 기대 수명보다 건강 수명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것이 중요해졌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최근 인구지진이라고 할 만큼 우리나라는 급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래서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알아두어야 할 상식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공관절 수술은 환자가 느끼는 통증 및 걷기와 같은 일상적인 동작의 수행 정도에 따라 수술이 결정됩니다. 고관절 질환이나 무릎 퇴행성 관절염 질환 말기에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걷거나 관절을 구부려 앉는 것과 같은 정상적인 행동이 어려운 이유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통증 때문입니다. 이러한 통증의 원인을 제거하고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인공관절수술입니다. 인공관절수술은 인체에 무해한 인공관절을 이용하여 관절의 기능 회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인공관절 수술은 무릎, 고관절, 어깨, 발목 등 여러 질환 및 부위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공관절수술의 대표적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우리 나라에서도 상당히 많은 환자분들이 경험하신 수술입니다. 인공관절수술이 모든 환자들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무릎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관절의 전체 손상 정도가 심해 앉거나 서는 등의 일상생활 조차 힘들 때 입니다.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조금만 걸어도 아픈 경우, 밤에 잠을 자주 깨거나 잠들기 힘든 경우, 관절이 굳어서 펴기 힘든 경우 등이 모두 이에 해당됩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 심한 경우에는 O자 다리로 변형이 되기도 합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기존에는 15~20cm 정도 절개를 해야 했지만 수술 기법의 발달로 인하여 8~10cm 정도만 절개하는 최소절개술이 적용됩니다. 이로 인해 수술 후 당일에도 직립보행이 가능하게 됩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환자의 독립보행이 빨라지면 내과적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수술 부위의 유착현상을 방지해주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최소절개술을 적용하는 웰튼병원에서는 수술 당일 4시간 후에 재활 운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술 5일 정도가 지나게 되면 워커나 지팡이 없이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됩니다.

젊어서부터 피부를 관리하듯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운동, 정기 검진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상식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