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의 건강한 생각

50대에 찾아오는 불청객이라 해서 이름 붙여진 오십견.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합니다. 오십견은 주로 과거에 경험했던 주변부 뼈의 손상, 갑상선 질환, 당뇨질환, 과도한 어깨의 사용 등 몇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당뇨환자의 경우는 일반인에 비하여 약 20%정도 더 높은 발병율을 보이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많이 발병합니다. 오십견 증상의 3단계 통증기(3~6개월) : 어깨가 점차 굳어지며 통증이 시작되는 단계. 혼자는 팔을 올릴 수 없고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팔을 올릴 수 있습니다. 동결기(6~12개월) : 관절운동범위가 점차 줄어드는 단계. 통증자체는 감소하지만, 이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고도 팔을 들어올릴 수 없습니다. 용해기(12~24..

어깨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증상과 다른점 다양한 어깨질환 중, 어깨관절에 통증이 있으면 일반적으로 오십견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오십견 증상보다 어깨회전근개파열 증상일 경우가 더욱 많은데요. 오늘은 웰튼병원과 함께 어깨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과 다른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어깨회전근개파열과 다른 오십견 실제로 오십견의 빈도는 어깨관절 통증 원인의 10% 미만 정도로 대부분 어깨통증의 원인은 어깨회전근개파열이나 석회성건염, 어깨충돌증후군 같은 다른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깨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 증상의 다른 점은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이 어렵고, 팔을 뒤로 돌리거나 하는 동작에서 어깨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오십견증상을 보인 후 오십견 진단이 내려지는 것은 보통 단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