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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스포츠관절센터

추운날 더 아픈 어깨회전근개파열 관절수술 해야해요!

웰튼지기 2016. 1. 19. 15:39

추운날 더 아픈

어깨회전근개파열

관절수술 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웰튼네 사람들 여러분~오늘은 날씨가 영하 14도라고 합니다.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25도 까지 느껴진다고 하는데요. 1월 중순에 찾아온 겨울 한파가 다음주까지 지속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는 자연히 목과 어개를 움츠리는 자세를 반복적으로 취하게 되는데요, 이런 자세는 어깨 근육을 경직시켜 통증을 악화한다고 합니다. 추위로 인해 흔히 발생하는 어깨통증 중 가장 많은 환자와 비중을 차지 하는것이 바로 어깨회전근개파열인데요.

 

 

 

 

 

어깨회전근개파열

어깨회전근개파열은 어깨관절의 어깨뼈와 팔뼈를 연결하는 4개의 힘줄(극상건, 극하건,소원건,견갑하건)로, 어느 한 곳에라도 손상이 되면 어개통증이 유발되는 질환입니다. 어깨회전근개파열의 원인은 힘줄세포의 노화가 일순위로 꼽히는데.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어개에 무리를 주는 운동을 하거나 장시간 어깨근육을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서 흔히 발병되고 있습니다.

 

 

 

 

어깨를 쓰지 않고 가만히 있을때는 비교적 괜찮지만 어깨를 들어올리는 순간 통증이 나타납니다. 통증이 심해지면 야간통이 심해 잠을 이루기 어렵고 심한 경우 팔의 근력이 감소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어깨를 사용하지 않으면 통증이 사라지는 것처럼 느껴져 단순 근육통으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깨회전근개파열은 근육 조직이 찢어진 것이기 때문에 자연 치류가 어렵고, 파열 정도가 심해지면 결국 어깨 운동기능에 장애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어깨회전근개파열의 정도가 크지 않다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을 통해 통증을 줄이고 관절의 운동범위를 늘리는 비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회전근개가 완전히 파열되었을 경우 관절경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어깨회전근개파열 수술은 약 1cm 미만 직경의 가늘고 긴 관절경을 작은 피부절개를 내고 삽압히여 관절 내부를 모니터를 통해 보면서 관절 내 병변을 진단하고 동시에 수술적치료를 바로 시행하는 수술기법으로 수술합니다.

 

 

 

 

이런 관절내시경수술은 최소 절개를 했기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며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출혈이나 수술 후 통증이 적습니다. 따라서 부작용의 위험성도 낮아 안정성이 높은 수술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