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수술/ 십자인대파열로 인한 치료법

십자인대수술/ 십자인대파열로 인한 치료법

 

 

바야흐로 날씨가 따뜻한 봄이 되면서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야외활동을 즐기기 시작했구요~

하지만 이럴 때일 수록 방심하긴 쉬운 건강!

그 중에서도 특히 봄철 스포츠 활동이 잦아지면서

갑자기 무릎에 퍽!하는 느낌이 들며 통증이 시작되었다면

십자인대파열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야외활동과 야외스포츠활동이 늘어감에 따라

십자인대파열의 범위가 넓은 경우에는 

십자인대수술을 하게 되는 사람들 또한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방십자인대란 무엇인가?

 

무릎관절은 우리 몸의 체중을 전적으로 지탱하고 있고

외상에 가장 쉽게 노출되어 있는 관절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 무릎에는 4가지 인대가 있어 앞,뒤,안팎으로 무릎을 버티고 있는데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이 앞뒤로 흔들리는 것을 막아주고 회전이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십자인대가 심하게 손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2차적으로 연골판 손상 등을 일으켜 관절염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운동시 감속이나 비틀림 내전, 외전, 과도하게 무릎이 구부려지는 자세에서

십자인대파열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릎부상을 유의해야 하는 운동 - 축구, 농구, 배드민턴, 족구

 

축구를 하다가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원인은 상대와의 충돌 이라고들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갑자기 방향을 틀면서 십자인대파열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헛발질은 대퇴사두근의 강한 수축력으로

무릎인대가 늘어나거나 무릎관절이 균형을 잃는 수가 있어

십자인대가 파열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스포츠 활동시 무릎을 보호하는 방법

가급적 꾸준한 근력운동과 근육인대를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전 가벼운 스트레칭은 무릎부상을 막기 위해서 필수입니다.

 

십자인대파열 치료방법

십자인대파열은 퍽!하는 느낌과 함께 관절이 붓고 통증이 생깁니다.

관절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약물이나 물리치료로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관절내시경으로 십자인대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십자인대수술은 길고 가느다란 초소형 장비를 이용하여

작은 구멍만으로 손상된 부위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절개없이 관절부위를 수술할 수 있는 수술법으로 치료와 진단의 방법으로 쓰입니다.

 

십자인대수술 이후에는 관절 운동범위 및 근력강화운동을 철저히 하기 위해 재활 치료도 함께 병행해야 하는데

웰튼병원에서는 9명의 의료진이 4개의 관절특화센터를 운영하며

이중 스포츠관절센터에서는 스포츠 외상으로 관절 손상을 체계적인 재활시스템을 통해 치료하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이고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파열은 MRI와 관절내시경 검사로 알 수 있으며,

그 정도가 가벼운 손상일 경우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재활치료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십자인대수술로 치료해야 합니다.

 

 

 

십자인대재수술 방법

관절내시경으로 손상된 인대를 제거한 후  전방십자인대를 재건하는 방법으로

부분마취로 시술이 가능해 위험성이 적고 최소절개를 통해 환자가 느끼는 통증도 적습니다.
또한 수술신간도 30분 정도로 짧고 빠른 기간 안에 회복할 수 있어

일상생활로의 복귀시기를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