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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판파열 최소화 ! 마라톤 준비

웰튼지기 2014. 3. 4. 17:07

연골판파열 최소화 ! 마라톤 준비

 

 

 

 

3월이 되면 전국각지에서 마라톤 대회를 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한 마라톤이 무릎관절에 부담스러운 운동인만큼

연골판파열 등의 부상을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골판파열 증상>

 

1. 무릎이 부어 오른다.

2.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이 아프다.

3. 산행이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아프다.

 

 

 

 

 

건강을 위해 달린다고는 많은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달릴 경우 무릎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자신의 관절건강을 체크하고

본인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최근 마라톤 인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한편으로 많은 사람들이 마라톤을 주저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실제로 마라톤을 처음 시작하면서 뛰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무릎이나 발목에 통증을 느껴봤을 것입니다.

 

 

<부상 예방하는 마라톤 자세>

 

우선 가장 첫번째로 발뒤꿈치가 땅에 먼저 땋고

그 다음이 발바닥이 닿고

마지막으로 발가락이 땅에서 떨어지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마라톤도 달리기의 일환으로 착지시에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는데

이러한 부상을 방지하려면 완주때까지 끝까지 욕심을 내지 말고

안전한 자세와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무릎은 우리의 체중을 전적으로 지탱하고 있는 구조물로

외상에 가장 쉽게 노출되어 있는 관절 중 하나입니다.

무릎에는 4가지 인대가 있습니다.

그 중 전방십자 인대는 무릎이 앞뒤로 흔들리른 것을 막아주는 중요한 인대로

손상이 심할 경우 2차적 연골판 손상을 일으켜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마라톤을 하면서 감속이나 비틀림,

내전, 외전, 과도하게 무릎이 구부려지는 자세에서는

무릎관절내 인대 손상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겠습니다.

 

 

웰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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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wellton.co.kr 

 


 

 

여기서 잠깐!! 알아보는 마라톤 상식

정식 마라톤 거리는 42.195km로

고대 그리스 아테네와 페르시아의 마라톤 평야에서 벌어진 전투 중

그리스의 한 병사가 아테네 시민에게 승전보를 알리고자

약 40km 거리를 달리는 것에서 유래됬다고 합니다.

42Km 뒤에 195가 붙게된 것은 제 4회 런던 올림픽 때 영국 왕실에서

마라톤의 출발과 결승 광경을 편하게 보기 위해

지금의 거리인 42.195km 됬다고 하네요.

이 거리를 완주하자면 무려 일반인들은 5시간이나 걸린다고 하네요.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마라톤 코스는

하프, 15km, 10km 등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14년 3월 추천 마라톤 대회

아디다스 MBC 한강마라톤 (2014년 3월 30일)

 


 

서울 국제 마라톤 (2014년 3월 16일)
 

 

 

국제 평화마라톤 대회 (2014년 3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