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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 인공관절 최소절개술, 전 세계가 노린다

웰튼지기 2013. 7. 11. 16:33

웰튼병원 고관절 '최소절개술' 전 세계가 노린다

 

말레이시아 Dr.다니엘, 웰튼병원에서 '최소절개술' 전수 받고 돌아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내 병원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약 9만 6,646명으로 2년 새 2배 가량 증가했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최근 선진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의사들이 늘고 있다. 말레이시아 말라야대학병원 의사 다니엘 (Dr. Daniel Ee See Hien)씨가 웰튼병원(원장 송상호)을 방문, 지난 28일 '최소절개술' 연수를 마쳤다는 소식이다.

 

 

닥터 다니엘이 웰튼병원을 찾은 것은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기 위해서다. 다니엘은 웰튼병원에서 연수 기간 동안 슬관절 및 고관절의 근육과 힘줄 손상을 최소화하는 최소절개 인공관절 수술을 전수 받았다.

 

웰튼병원의 '최소절개술'은 기존 15~20cm 가량 절개하던 수술부위를 8~10cm로 줄여 근육과 힘줄의 손상을 최소화 한 인공관절수술로, 현재 웰튼병원에서 다루는 최신 수술법이다. 이 수술은 회복 시간이 짧고 합병증 및 부작용을 크게 줄인 것이 강점이며, 수술 시 외회전근을 보존함으로써 가장 큰 부작용으로 지적됐던 탈구율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수술 4시간 후면 보행이 가능해 수술을 받은 환자는 물론 전세계 의료진들이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닥터 다니엘은 웰튼병원 최소절개술을 전수 받은 뒤 "말레이시아에서는 장비와 기술이 부족해 고관절 수술에 어려움이 많은데 반해 송상호 원장의 최소절개술은 수술 절개부위가 작아 인상적이었다"며 "아직 서툴지만 이 기술을 제대로 연마해 말레이시아에서 직접 집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다니엘은 수술법 전수 이후 병원 내부 시설을 둘러 보는 등 선진 의료 서비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보호자가 수술실 밖에서 모니터를 통해 환자의 모든 수술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수술생중계 시스템'에 대해 가장 크게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웰튼병원의 의료시스템은 미국, 독일 등과 비교했을 때 동등한 수준이다"고 극찬하며 "이번에 배운 선진 의료 기술은 앞으로 내 이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고, 한국에서 지내는 동안 고향에 있는 것처럼 많은 부분 배려해 주신 송상호 원장님과 의료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지속적으로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 기술을 해외 의료진들에게 전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닥터 다니엘이 연수 기간 동안 전수 받은 기술을 현지 의료 서비스 환경을 발전시키는데 활용한다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송상호 원장은 해외 의료진들의 국내의료 연수는 물론 홍콩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러시아 등을 방문해 한국의 인공관절수술법 및 의료서비스를 세계 각국에 전수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