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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고관절인공관절수술 후 4시간 뒤 보행이 가능하다면?

웰튼지기 2022. 5. 16. 10:12

 

 대퇴골두란 허벅지 대퇴골(넙적다리 뼈)의 가장 윗 부분으로, 대퇴골의 머리 위치라 해서 頭(머리 두)자를 붙여 대퇴골두라고 부릅니다. 이 부분은 골반뼈의 움푹 들어간 부위(비골)에 맞추어져 회전하는 고관절이기 때문에 언제나 움직이는 특수성으로 인해 직접적으로 혈관이 연결될 수 없는 부위입니다.

 모든 뼈는 괴사하지 않기 위해 안에 혈류가 흘러야 하는데, 대퇴골두는 직접적으로 혈관이 연결되기 어렵다보니 혈관이 대퇴골 밑으로 내려왔다가 다시 대퇴골을 타고 대퇴골두까지 올라가 혈류를 공급하게 되는데요. 혈류가 올라가는 방향이 역방향이기 때문에 강한 혈액순환의 힘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원활한 혈액순환이 젊고 건강한 사람에게는 문제가 없지만, 노화가 상당부분 진행된 고령자나 고지혈증, 당뇨환자, 또는 과거 외상으로 대퇴골 혈관부분이 끊어진 사람은 대퇴골두까지 혈류가 원활히 공급되지 못하고 끊기게 됩니다.

  그러면 피가 도달하지 못한 부분(대퇴골두)이 괴사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라고 합니다.

 

고관절인공관절치환술

 

 대퇴골두가 무혈성으로 괴사하게 되면 기존의 괴사한 대퇴골두를 절삭하여 제거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인공관절을 대체삽입하는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 수술은 직후 2주 정도 침상안정기간을 필요로 하지만, 웰튼병원의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 수술은 인공관절 대체 시 주변부의 근육 힘줄을 제거하지 않고 양 옆으로 젖힌 채로 치환을 하는 방법으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수숙 직후 4시간 후 부터 보행 재활치료가 가능합니다. 

 

 근육 힘줄을 제거하지 않은 채로 수술을 진행하면 힘줄들 사이로 관절치환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시야가 매우 좁아지지만, 근육 힘줄을 보존했을 때 회복기간을 크게 앞당기고 추후 인공고관절 탈구율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웰튼병원은 이 같은 까다로운 수술법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높은 수준의 수술 테크닉이 요구되는 방법이지만, 웰튼병원은 2003년 이후로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6,000례가 넘는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능숙한 수술스킬로 1시간 이내로 정확한 위치에 환자의 관절크기와 길이에 맞는 인공관절 삽입이 가능합니다.

 

 

 특히 고관절 인공관절은 환자의 고관절 비구 크기와 다리길이를 정확하게 맞추지 못하면 보행에 장애가 생겨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속도 만큼이나 정확성이 매우 중요하게 요구되는 수술입니다. 그러기에 경험이 많고 수술에 능숙한 집도의에게 수술을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1대 1 개인 맞춤 재활 프로그램 운영

 

 많은 수술례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웰튼병원은 수 많은 재활성공 사례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환자의 상태와 회복속도, 재활방해요소 등을 분석한 데이터 베이스를 바탕으로, 각 환자에 적합한 1대 1 개인 맞춤식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관절은 건강할 때는 그 가치를 잊다가, 아프기 시작할 때 비로소 알게 됩니다. 아프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기에 노화가 진행된 후에는 주기적으로 관절건강검진을 받아보시고, 격한 외부활동을 하실 때에는 보조대를 착용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주셔야 건강한 관절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다 피치못하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언제든지 웰튼병원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환자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며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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