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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무릎관절)

무릎 인공관절 수술의 모든 것

웰튼지기 2020. 6. 30. 14:15

 

무릎인공관절 수술

인공관절수술은 한국에서는 197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수술인데요. 무릎 관절이 각종 질환이나 외상 등의 원인으로 일상생활을 하지 못해 장애가 심할 뿐 아니라 약물요법이나 물리치료 등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등 다른 수술 방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말기 관절병을 가진 환자들을 위한 치료법입니다.

 

 

노화, 외상, 질환 등으로 생긴 무릎 연골 손상이 심해지면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는데요. 이로 인해 보행 등 일상생활에 장애가 발생 할 때, 손상된 관절을 인체에 무해한 금속 재질의 인공관절로 대체 해주는 것이 무릎인공관절 수술입니다.

 

무릎인공관절 수술 후에는 통증이 제거되고, 보행과 운동 등 일상생활이 가능해집니다.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하는 시기

인공관절을 이용한 무릎수술은 각종 질환이나 외상 등의 원인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정도의 통증이 있는 경우나 약물요법, 물리치료 등의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경우 다른 수술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말기의 관절병을 가진 환자분들이 고려하는 수술법입니다.

 

 

중증도 이상의 관절염은 지속적인 통증으로 연골이 마모되어 관절의 뼈끼리 마찰을 일으키기 때문에 통증이 심한데요. 걷거나 계단을 오르는 것이 힘들고, 쉬고 있을 때에도 무릎에 통증이 있습니다. 또한 만성적으로 관절이 붓고 염증이 있으며, 약을 먹거나 쉬어도 좋아지지 않는 분들은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관절염일 때 할 수 있는 운동

관절이 심하게 붓고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휴식을 취하는 게 좋은데요. 그렇다고 계속 관절을 움직여주지 않으면 근력이 약화되어 관절 상태가 더욱 좋지 않으므로 통증이 심하지 않을 때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로 무릎을 구부렸다 피면서 관절의 운동 범위를 유지해주시거나 평지를 걷는 운동을 하시는데요. 이렇게 꾸준히 운동을 하시면서 통증이나 증상이 호전된다면 자전거 타기, 수중에서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서 무릎 근육을 강화시켜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운동 방법도 개인의 관절 상태를 알고서 진행해야 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전문의와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무릎인공관절 수술 특징


후방 십자인대와 뼈 보존법

웰튼에서는 무릎의 후방 십자인대와 뼈를 보존할 수 있는 무릎인공관절(PFC SIGMA CR)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후방 십자인대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기 때문에, 인대 본연의 기능과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여, 수술 후 좀 더 자연스러운 인공관절의 사용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무릎인공관절 수술 시 불가피하게 제거해야하는 뼈의 양을 최대한 줄이고 있는데요. 이는 미래에 뼈가 많이 약한 퇴행성 질환(관절염, 골다공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술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대퇴사두근(근육힘줄) 보존

대퇴사두근은 대퇴 전면에 위치하는 네 개의 큰 근육들로서 무릎 아래에 부착하여 무릎 관절의 신전 작용을 하는데요. 무릎을 펴는 것과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대퇴사두근을 보존하는 절개법을 통해 무릎을 펴는 힘이 잘 유지되고 슬개골로 가는 혈류가 보존되어 수술 후 빠른 회복을 할 수 있습니다.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

재활치료가 회복기간을 단축하고 수술 부위의 기능회복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수술 4시간 후 보행연습은 무릎인공관절 수술 후 걷기에 대한 환자의 심리적 두려움을 해소하고 재활에 대한 의지를 높여, 조기재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