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의 건강한 생각

무릎통증 -> 관절염 -> 무릎 인공관절 수술 만이 답일까? 본문

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무릎관절)

무릎통증 -> 관절염 -> 무릎 인공관절 수술 만이 답일까?

웰튼지기 2020. 6. 18. 13:38

 


점점 늘어나는 인공관절수술 환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받은 사람은 2015년 기준 4만여 명이었지만, 꾸준한 증가로 인해 2019년 6만여 명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통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공관절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나오는 요즘, 관절을 쓰는 기간이 계속해서 길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공관절수술을 부르는 질환, 퇴행성 관절염
인공관절수술로 치료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퇴행성 관절염인데요. 이는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퇴행성 관절염 원인
퇴행성관절염은 염증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거나 많은 활동으로 인해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맞닿아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체중을 지탱하는 무릎관절의 경우에는 퇴행성 관절염이 쉽게 발생하며,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도 커집니다.

 

 


퇴행성관절염 증상
초기에는 보행 시 무릎에 가벼운 통증이 나타나는데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만한 통증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이러한 통증이 지속되면 관절운동이 힘들어지면서 무릎이 붓기 시작하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보이신다면 당장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증상이 지속될 경우 연골이 마모되어 관절의 뼈끼리 마찰을 일으키고 통증은 심해져서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이는 점차 관절연골의 퇴행으로 인해 관절 변형이 오게 됩니다. 이정도 시기가 되면 비수술적 치료보다는 무릎관절수술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관절염은 꼭 인공관절수술을 받아야 하나요?
퇴행성 관절염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면서 물리치료, 약물/주사 치료 등으로 통증 조절이 가능한데요. 이러한 보존적 치료는 관절 자체를 회복시키지는 못하지만 관절염을 더디게 만들어서 질환의 진행 추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보존적 치료로도 통증이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가 되면 인공관절수술을 고려하게 되는데요. 초중기에는 관절내시경이나 인공관절 부분 치환술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말기로 넘어가면서는 인공관절전치환술(관절 전체를 인공관절로 치환하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인공관절수술 특징
인공관절수술은 관절이 각종 질환이나 외상 등의 원인으로 인하여 더 이상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는 경우, 약물요법이나 물리치료 등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다른 수술 방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말기 관절병을 가진 경우를 위한 치료 방법입니다.


노화, 외상, 질환 등으로 생긴 무릎 연골 손상은 통증이 극심한데요. 이로 인해 보행 등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때, 손상된 관절을 인체에 무해한 금속 재질의 인공관절로 대체해 주는 것이 인공관절수술입니다.

 

 


특징1 :

후방 십자인대 및 뼈 보존술


웰튼병원에서는 수술 시 후방 십자인대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기 때문에, 인대 본연의 기능과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데요. 이는 수술 후, 인공관절을 좀 더 자연스럽게 사용하실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인공관절 수술 시 불가피하게 제거해야 하는 뼈의 양을 최대한 줄이고 있는데요. 이는 뼈가 많이 약한 퇴행성 질환(관절염,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수술에 큰 도움을 줍니다.

 

 


특징2: 

대퇴사두근(근육힘줄) 보존법


대퇴사두근은 대퇴 전면에 위치하는 네 개의 큰 근육들로서, 무릎을 펴는 것과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웰튼에서는 대퇴사두근을 보존하는 절개법을 통해서 무릎을 펴는 힘이 잘 유지되고 슬개골로 가는 혈류가 보존되어 수술 후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징3: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 프로그램


재활치료가 회복 기간을 단축하고 수술 부위의 기능 회복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은 인공관절 수술 후 걷기에 대한 환자의 심리적 두려움을 해소하고 재활에 대한 의지를 높여주기 때문에 조기 재활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