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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생활이 길어지면서 한 행동, 나도 모르게 <무릎수술>을 앞당긴다? 본문

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무릎관절)

집콕생활이 길어지면서 한 행동, 나도 모르게 <무릎수술>을 앞당긴다?

웰튼지기 2020. 5. 27. 13:45

 


최근 재확산된 코로나의 영향으로 집콕생활이 더 길어지고 있는데요. 재택근무를 하시는 분들은 더욱더 집안에서만 생활하고 계시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방콕 생활 중에 운동을 하지 않으면, 이후에 작은 운동에도 부상을 입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특히나 집안에만 계시면서 스마트폰이나 TV 시청 사용량이 늘어난 요즘, 움직이지 않고 장시간 누워있거나 잘못된 자세를 지속하는 경우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져, 실내에서도 야외와 같은 부상을 당할 수 있는데요. 그중 노년층은 발생 빈도가 훨씬 높아요.

 

더구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질환인 관절염을 앓고 계신 분들은 집안에서도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해주셔야 하는데요. 관절염의 경우 연골이 닳으면서 발생하는데, 연골은 한 번 닳으면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초기부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초기에 물리치료와 함께 적당한 재활운동을 해주지 않으면, 어느새 무릎수술을 고려해보셔야 할 때가 올 수 있습니다. 관절염은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무조건 꾸준히 재활운동을 해주시는 게 중요해요.

 

 

 


최근 요가나 필라테스, 헬스 등 실내 스포츠 활동이 어렵게 되면서 등산을 가시는 분들이 늘고 계신데요. 특히 날이 풀리면서 야회활동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로 집안에만 계시던 분들이 등산을 많이 가고 계세요. 그런데 한동안 집콕! 생활을 하시다가 갑작스러운 등산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너무 집에만 있어도 관절 통증을 악화시키지만, 반대로 너무나도 갑자기 시작한 야외 활동 역시 부상을 입기 쉬워요. 등산과 같은 야외 활동을 하고 싶다면 갑작스럽게 2~3시간 등산을 하시는 것보다는 천천히 집 근처를 산책하시면서 점점 강도를 올리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야외 스포츠 활동을 하고 들어왔는데, 무릎이 붓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하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시는 게 조금 꺼려지시더라도, 제때 방문해 주셔야 무릎수술까지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관절은 시기를 놓치면 되돌릴 수 없는 곳 중 하나입니다. 무릎에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근처 병원에 방문하셔서 무릎수술을 받아야 하는 정도인지, 아직 초기인지 확인하시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으셔야 해요.

 

 

 


무릎수술은 언제 하는 건가요?

무릎관절은 과격한 스포츠 활동으로 부상을 입거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른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무릎수술을 하게 되는 부위인데요. 본인의 몸무게를 지탱하고 걷거나 뛰는 등 일상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죠. 무릎수술이 필요한 정도로 무릎 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통증이 느껴지는데요. 심한 경우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있고, 이로 인해 무릎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좁아져요. 또한 통증이 지속되므로 밤에 잠도 잘 수 없는 등 무릎통증으로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는 상태라면 무릎수술을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무릎수술을 받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6:4의 비율로 여성분들이 조금 더 많이 받으시는데요. 한국은 좌식생활의 발달로 인해 8:2의 비율로 여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특히나 폐경 이후에는 관절이 더욱 약해지므로 노년기의 여성분들은 관절염 등 관절 질환에 주의해 주세요.

 

 

 


무릎 인공관절 수술의 특징

인공관절수술은 한국에서는 197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수술인데요. 각종 질환이나 외상 등의 원인으로 더 이상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거나 약물, 주사, 물리치료 등의 치료에 반응하지 않아서 더 이상 다른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을 때 진행하는 무릎수술 방법입니다. 인공관절 수술은 손상된 관절을 인체에 무해한 금속 재질의 인공관절로 대체해 주는 건데요. 무릎수술을 받으시면 통증이 사라지고, 일상생활이 정상적으로 가능해집니다. 그렇다면 웰튼에서 진행하는 무릎인공관절수술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10,000례 이상의 풍부한 임상경험

웰튼은 인공관절 수술 1만례를 집도한(2019 1 18일 기준) 송상호 병원장님이 직접 수술을 집도하시는데요. 난이도 높은 수술인 인공관절 수술은 경험이 많은 의료진의 숙련된 실력이 뒷받침돼야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웰튼에 오시면 무릎인공관절수술만 5,600례 이상을 진행한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경험하실 수 있어요.

 

 

후방십자인대와 뼈 보존

웰튼에서는 후방십자인대 보존과 뼈 손실 최소화 수술법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수술 시 후방십자인대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기 때문에, 인대 본연의 기능과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어요. 이는 곧 수술 후 좀 더 자연스럽게 인공관절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인공관절을 수술할 때는 불가피하게 제거해야 하는 뼈의 양을 최대한 줄이고 있는데요. 이는 뼈가 약한 퇴행성 질환이 있으신 경우, 미래에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수술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근육힘줄(대퇴사두근) 보존

대퇴사두근은 대퇴 전면에 위치하는 네 개의 큰 근육들로서 무릎 아래에 부착하여 무릎 관절의 신전 작용을 하고 있는데요. 이 근육은 무릎을 펴는 것과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근육이 건강해야 하는데요. 웰튼에서는 무릎수술 시 대퇴사두근을 보존하는 절개법을 통해 무릎을 펴는 힘이 잘 유지되고 슬개골로 가는 혈류가 보존되어 수술 후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

재활치료는 회복 기간을 단축시키고 수술 부위의 기능 회복에 영향을 주는데요. 수술 4시간 후 보행 연습은 인공관절수술 후 걷기에 대한 환자의 심리적 두려움을 해소하고 재활에 대한 의지를 높여주어 조기재활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의료 선진국에서는 이미 효과적인 재활방법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웰튼 또한 수술 후 성공적인 재활을 위해서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을 2005년 한국에 최초로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