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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무릎관절)

무릎수술, 인공관절 수술이 최선일까?

웰튼지기 2020. 2. 26. 13:51

노인 인구의 증가로 인한 관절염 환자의 증가

급격한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관절염 환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서구의 다른 나라보다 노년기의 관절염 환자가 많은 편입니다.
온돌 생활을 해 온 특유의 생활방식 때문인데요,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리나라 60세 이상 노인의 80% 정도가 관절염 환자로 추정된다고 할 정도입니다.

때문에, 최근 우리나라의 무릎수술 기법이나 인공관절수술환경은 갈수록 진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수술에 대한 심적, 신체적 부담도 완화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릎수술에는 인공관절수술만이 답은 아닙니다.

초기에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주사치료와 같은 치료들이 이루어집니다.
중기가되면 관절내시경수술, 부분치환술 등의 치료가 이루어지며, 더이상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는 말기의 경우 최종의 무릎수술인 인공관절수술이 시행됩니다.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늦추려면?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병원치료와 함께 무릎강화를 위한 운동, 무릎에 과한 자극이 가지 않게 하기 위한 스트레칭, 무릎에 부하가 가지 않도록 체중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통증이 더 지속되면 연골이 마모되어 관절의 뼈끼리 마찰되면서 최종적으로는 관절의 변형까지 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에도 지속적으로 악화될 경우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인공관절 수술이란?

최근의 인공관절수술은 부분마취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웰튼병원에서는 수술생중계 시스템으로 보호자가 전과정을 참관할 수 있어 더욱 더 신뢰감을 주고 있습니다.

인공관절 수술과정도 예전에 비해 출혈이나 통증, 회복기간의 부담이 확연히 줄었으며, 고령의 환자도 수술이 가능할 만큼 수술결과가 좋습니다.
웰튼병원의 인공관절 수술은 최소절개수술을 통해 절개부위가 과거의 절반인 8cm 내외로 확 줄었으며, 수술 시간도 1시간 내외면 충분합니다.

회복기간 또한 짧아졌습니다.
4시간 후 조기보행이 가능하며, 수술후에도 여러가지 행동제약에 있어서도 비교적 자유롭게 생활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재활효과도 높으며, 관절의 유연성이나 재활훈련 과정도 더 효과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