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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대퇴골두무혈성괴사로 시작된 고관절통증 치료방법은?

웰튼지기 2019. 12. 18. 10:53

엉덩이 관절이 썩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란?

고관절의 상단부인 대퇴골 두에 혈류가 차단되어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뼈 조직이 괴사하는 병입니다. 무혈성괴사의 경우 다른 관절에도 나타날 수 있지만 대개 고관절에 발생합니다.

관절 자체의 위치가 깊숙하고 통증이 위치가 애매하여 스스로 정확한 통증부위를 인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허리 디스크나 허리 협착증과 같은 척추질환으로 오해하여 엉뚱한 치료를 받아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습니다.

 

극심한 고관절통증 증상

대퇴골두무혈성괴사로 인한 고관절통증은 갑자기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초기 괴사일 때는 안타깝게도 통증을 느끼기 어렵고 괴사가 상당히 진행됐을 때야 비로소 고관절통증으로 인지하게 됩니다. 땅을 디딜 때와 같은 걸을 때 절뚝거리게 되고 양반다리를 하고 앉는 것도 힘들어집니다.

괴사가 심하면 대퇴골두의 함몰이 시작돼 다리길이가 짧아지기도 하고 극심한 통증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의 장애가 나타나게 됩니다.

치료방법은?

괴사의 진행 정도와 증상에 따라 초기라면 보존적 치료를 시도하게 되지만 괴사가 한 번 발생하면 완치가 불가능하여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치료방법으로는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이 있으며 괴사한 부위를 제거하고 인체에 무해한 인공관절로 대체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수술 후 관절의 기능이 회복되고 극심했던 고관절통증이 해소될 수 있습니다. 이는 결국 떨어졌던 삶의 질도 회복하는 결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웰튼병원의 인공관절수술법 '근육힘줄보존 최소절개술' 주목!

고관절인공관절수술의 최대 부작용이자 재수술 원인은 '탈구'입니다. 관절 밖으로 인공관절이 빠지는 현상으로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수술시 끊어버리는 외회전근으로 인해 발생하는 관절의 불안정성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웰튼병원에서는 고관절의 안정성을 담당하는 외회전근의 힘줄들을 끊지 않고 보존하는 방법으로 수술합니다. 이를 근육힘줄보존 최소절개술이라고 정립했으며 수술 후 탈구를 획기적으로 예방하고 회복기간 또한 단축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특히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경우 사회활동이 한창인 40-50대 중년 남성에게 취약하기 때문에 수술 후 빠른 회복을 통해 사회(일터)로의 복귀가 매우 중요한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웰튼병원의 121회복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게 되면 수술 1주일 후 스스로 100m를 걷고 20개 계단 이용이 가능하면서 1주일 후 퇴원이 가능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