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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탈구 예방하는 고관절인공관절 수술법은?

웰튼지기 2019. 12. 30. 17:24

 

탈구란, 관절 밖으로 인공관절이 빠지는 현상으로 고관절인공관절 수술의 최대 부작용이자 재수술 원인으로 꼽힙니다. 탈구를 예방하는 수술법은 없을까?

 

<근육-힘줄보존 최소절개술>

웰튼병원에서 시행하는 근육힘줄보존 최소절개술은 탈구를 예방하고 빠른 회복을 가능하도록 합니다.

근육-힘줄보존 최소절개술이란, 수술 시 외회전근이라는 근육의 힘줄들을 보존하고 절개범위는 10cm 정도로 최소한의 절개로 시행하는 수술법을 말합니다. 외회전근은 고관절의 안정성을 담당하는 구조물로 원형 그대로 보존하게 되면 수술 후 높은 안정성으로 인공관절을 단단히 지지하게 할 수 있어 탈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게 됩니다.

탈구의 위험이 없다면?

웰튼병원에서는 고관절인공관절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술 환자는 탈구의 위험이 없고 힘줄을 끊지 않아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자세 제한 등이 없어 걷는 재활치료가 가능해집니다. 4시간 후 조기보행은 수술환자가 물리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보행보조기에 의지하며 걷는 연습입니다. 걷기에 대해 가진 두려움을 없애고 재활 의지를 높이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재활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걷는 연습을 시작으로 재활치료을 시작하고 이어 121회복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빠른 퇴원이 가능해집니다.

웰튼병원에서는 2019년 9월 기준 고관절인공관절 5,000례 이상 실시하여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퇴원목표와 121회복프로그램을 정립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술 1주일 후 수술환자는 스스로 100m를 걸을 수 있고 20개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몇가지 동작에 무리가 없다면 1주일 후 퇴원이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