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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고관절통증 숨기고 참지 말고 인공관절수술로 치료!

웰튼지기 2019. 9. 5. 10:58

양반다리로 앉을 때 고관절통증이 있다면?

늘 앉던 양반다리 자세를 할 때 엉덩이나 사타구니 부근에 느껴지는 통증이 있다면 고관절통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통증이 1-2주 이상 지속된다면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일 수 있어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란, 골반과 맞닿는 넓적다리뼈의 상단부인 대퇴골두의 뼈 조직이 혈액순환 장애로 괴사되는 질환입니다. 고관절은 골반과 다리를 이어주는 관절로 하반신의 움직임(걷기, 달리기 등)을 가능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지만 이 부위에 괴사가 발생하게 되면 보행 장애가 생겨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고관절통증 숨기고 참지 않아야 합니다.

고관절 질환의 70%를 차지하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안타깝게도 한창 사회활동이 활발한 30-40대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통증을 참고 숨기게 되면 사회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 상당한 장애를 가져오는 기간이 길어지고 고관절이 붕괴될 위험이 있어 수술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고관절의 기능을 잃어버릴 수 있는 말기 전에 적합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인공관절수술>로 통증 없는 삶을~

인공관절수술이란, 괴사하고 손상된 부위를 제거하고 인체에 무해한 재질로 제작된 인공관절을 대체 삽입하여 관절 기능 복원 및 통증을 없애는 방법의 수술입니다.

수술 후 정상적인 삶을 방해했던 통증은 없어지고 관절의 운동기능을 회복시켜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다시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빠른 회복이 가능한 인공관절수술법은?

젊은층을 위협하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에 대한 환자가 가지는 치료 목적은 '빠른 일상, 일터로의 복귀'일 것입니다.

웰튼병원에서는 '근육-힘줄보존 최소절개술'을 통해 탈구 예방 및 빠른 일상복귀를 가능하도록 합니다. 여기서 근육힘줄보존이란, 고관절의 안정성을 담당하는 외회전근의 힘줄들을 끊지 않고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인공관절수술시 외회전근을 끊고 인공관절을 삽입한 후 봉합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하지만 수술 후 인공관절의 안정성이 떨어져 탈구의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웰튼병원에서는 힘줄을 보존하여 밀어 젖힌 후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근육-힘줄보존'방법으로 수술을 시행합니다.

하지만 최소 절개 부위로 힘줄을 보존 하에 인공관절을 정확한 위치에 삽입하는 것은 난이도가 높은 수술일 수 있습니다. 웰튼병원의 송상호 병원장은 2019년 1월 기준,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4,600례 이상을 집도하여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풍부한 수술경험은 곧 실력을 의미합니다.

근육의 힘줄을 보존하였기 때문에 별도로 힘줄이 회복하는 기간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안정성 또한 높아 탈구의 위험없이 조기재활(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을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수술 후 빠른 일상복귀를 가능해지고 환자의 재활 의지, 걷기에 대한 자신감 회복 등의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