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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이 다 닳은 말기 퇴행성관절염엔 무릎인공관절수술이지! 본문

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무릎관절)

연골이 다 닳은 말기 퇴행성관절염엔 무릎인공관절수술이지!

웰튼지기 2019. 7. 29. 14:23

퇴행성관절염 말기에는?

퇴행성관절염이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해 점진적 손상이 생기거나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나타나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연골이 손상이 심해 거의 다 닳아 없어진 정도까지 됐다면, 퇴행성관절염 말기 상태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걸을 때나 계단을 내려올 때 무릎이 시큰거리는 통증이 심하게 오거나 움직임이 없는 밤에도 밤잠을 설칠 정도의 통증이 유발됩니다. 또한 관절이 O자형으로 휘는 관절의 변형 등의 기형이 나타날 수 있고 점차 걷기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면서 외출을 삼가고 정신적으로 우울감도 오게 됩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로 치료!

인공관절수술은 다 닳아 없어진 연골을 대신하여 인체에 무해한 재질로 제작된 인공무릎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수술 후 통증이 완화되고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게 되면서 관절의 기능을 다시 회복하게 됩니다.

빠른 회복을 위한 재활치료의 중요성

무릎인공관절수술 후 재활치료는 매우 중요합니다. 통증으로 인해 활동이 줄어 다리의 근력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수술 후 새로운 인공관절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근육의 강화가 필요합니다. 이는 재활치료를 통해 단련할 수 있으며 특히 수술 전 걷기에 대한 두려움과 자신감을 잃었던 부분도 재활치료를 통해 다시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의학적으로 큰 수술 후 혈전과 같은 내과적 부작용들을 예방할 수 있어 의료 선진국에서는 이미 효과적인 재활방법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재활치료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웰튼병원

웰튼병원에서 시행하는 재활치료는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이 있습니다. 수술 4시간 후 환자는 병실에서 물리치료사의 도움으로 보행기에 의지하며 걷는 연습을 시작합니다. 걷기 연습은 무릎의 힘과 운동 회복에 도움이 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수술 후 환자는 조금씩 걷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조금씩 체중을 실어 나가면서 보행기를 짧은 거리만 전진시키고 수술한 다리를 완전히 펴서 발꿈치가 지면에 먼저 닿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이후 무릎과 발목을 구부려 바닥에 발 전면에 닿게 하여 조금씩 전진시켜 나갑니다. 절대 서두르지 않고 보폭을 조정하면서 바른 걸음걸이로 걸을 수 있도록, 걸을 수 있을만큼의 속도로 걷습니다.

이를 통해 웰튼병원에서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한 환자는 조기보행을 경험하고 걷기에 대한 심리적 두려움을 없애고 재활 의지를 높이게 됩니다. 이는 곧 빠른 회복,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가능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