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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통증 참는다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 인공관절수술 고려 본문

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고관절통증 참는다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 인공관절수술 고려

웰튼지기 2019. 7. 8. 13:38

고관절통증을 골반통증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관절통증의 경우 골반과 다리뼈를 연결하는 부위에 통증이 있다기 보다는 움직이면서 통증이 전체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골반, 허리, 무릎, 서해부까지 다양하게 아픈곳이 나타나기 때문에 통증 위치를 파악하기 쉽지 않습니다.

 

고관절통증 무심코 지나치시면 안됩니다.

고관절은 걷기, 달리기 등 하반신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관절이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하면 몸 전체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고 일상생활의 기본 동작들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한 곳의 문제점이 또 다른 2차적 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이상을 느끼셨다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고관절통증을 일으키는 원인

- 대퇴골두무혈성괴사 : 고관절의 상단부인 대퇴골두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뼈조직이 괴사하는 질환입니다.

- 퇴행성고관절염 : 고관절이형성증, 대퇴골두무혈성괴사, 외상 등으로 인한 고관절염이나 노화에 의한 퇴행성으로 고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공관절수술 고려하셔야 합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나 고관절염이 발생하면 고관절이 몸의 체중을 지탱하고 보행 등을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상당한 장애를 줍니다. 또한 심한 통증으로 자신감을 잃고 삶의 질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극심한 통증이나 관절의 기능 장애가 지속되는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인 인공관절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손상된 고관절 부위를 제거하고 인체에 무해한 인공 고관절을 대체 삽입하는 방법으로 수술 후 인공관절이 기존 관절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되고 극심했던 통증이 거의 없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고관절수술은 인공관절이 관절 밖으로 빠지는 탈구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탈구의 경우 재수술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웰튼병원의 고관절수술은 탈구예방 + 빠른회복 가능합니다.

웰튼병원의 인공관절수술은 탈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빠른 회복이 가능한 <근육힘줄보존 최소절개술>로 시행합니다. 고관절의 안정성을 담당하는 외회전 근육의 힘줄들을 끊지 않고 보존하는 방법으로 절개부위로 8-10cm로 최소화합니다. 이는 수술 후 높은 안정성으로 탈구율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힘줄을 절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별도의 힘줄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고 단단한 지지로 조기재활이 가능하면서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웰튼에서 시행하는 대표적인 조기재활 치료방법은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입니다. 병동에서 수술환자는 물리치료사의 도움으로 보행보조기에 의지하며 걷는 연습을 실시합니다. 이는 수술직후 걷기에 대한 심리적 두려움을 없애주고 재활 의지를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