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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 소식] 국내 최초 고관절 인공관절 엑시터 교육기관 인증

웰튼지기 2019. 5. 23. 11:15


지난 5월 20일 웰튼병원에서는 고관절 인공관절 엑시터 교육기관 인증식과 함께, 고관절 인공관절 분야의 의료기술 전수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제 의료기기회사 스트라이커(Stryker)는 이 행사에서 웰튼병원이 고관절 인공관절 기구 엑시터(Exeter)를 교육하는 국내최초의 교육기관으로 지정 되었음을 공표하였다.


이번 인증식을 기점으로 올해에는 6월, 10월 예정 된 의료진 연수 및 11월 STAR-전라 강연 등을 통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엑시터에 대한 문의나 학습이 필요한 의료진들과 연계하여 꾸준한 교육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다.


현 국내 실정으로는 시멘트 스템에 대한 점유율이 낮아, 시멘트 스템에 대한 교육이나 연수를 받기 어렵고, 시멘트 스템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점유율이 높은 엑시터 스템을 활용하고자 하는 의료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로써, 50년 동안 꾸준히 우수한 결과로서 안정성을 입증 받아온 고관절 인공관절 기구 엑시터와, 송상호 병원장의 숙련된 의술을 통해 많은 의료진에게 발전된 의료기술을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 인공관절 교육센터로서 꾸준히 해외교류 활동을 이어온 웰튼병원의 송상호 병원장은 1999년 영국 Princess Elizabeth Orthopedic Center & Exeter University에서 고관절 분야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받았으며, 지난 22년간 1만 건의 인공관절 수술 중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4,619례(2019년 1월 기준)라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 의료진에게 인공고관절술 분야 국제 표준수술법을 제시하기 위해 '근육·힘줄 보존 최소절개 인공관절술'을 DVD로 제작해 배포하였으며, 이 자료는 국내 뿐 아니라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 의료진의 인공고관절 수술 교육자료로 사용되어 왔다.


또한, 이번 인증식은 송상호 병원장의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방법과 다양한 환자 사례를 소개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스트라이커 관계자는 "송상호 병원장의 안정적인 기술이 국내외 의료진의 이해를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여, 웰튼병원을 고관절 인공관절 엑시터 교육기관으로 지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송 병원장은 "웰튼병원 인공관절술의 우수성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국내 관절치료 기술의 발전과 전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