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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은 탈구 예방이 중요!

웰튼지기 2019. 5. 16. 10:43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이란?

고관절이 외상이나 질환에 의해서 손상이 발생해 더 이상 관절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할 때 인공관절을 이용해서 관절을 새롭게 만들어주는 수술입니다.

인공관절수술을 고려하게 되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대퇴골두무혈성괴사(고관절의 상단부인 대퇴골두의 혈액순환 장애로 뼈가 괴사하는 질환)이 있습니다. 이외 퇴행성 고관절염, 고관절 골절, 비구이형성증, 소아 대퇴골두무혈성괴사, 선천성 고관절 탈구와 같은 여러 질환들이 있습니다.

 

인공관절수술 후 주의 <'탈구'란 무엇인가>

탈구는 수술 후 불안정한 상태의 대퇴기구가 비구컵 밖으로 빠지는 현상입니다. 즉 인공관절이 관절 밖으로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탈구는 인공관절수술의 최대 부작용이자 재수술의 가장 큰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의료기술과 기구들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수술 후 2-3개월은 탈구의 가능성이 높고 일부 특정한 자세에서는 그 위험성이 매우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웰튼병원에서는 탈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웰튼병원에서는 탈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 [근육-힘줄 보존 최소절개술]로 시행합니다. 근육힘줄보존이란, 고관절에는 안정성을 담당하는 외회전근이라는 근육이 있는데 이 근육의 힘줄들을 끊지 않고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수술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쉬운 수술시야 확보를 위해 힘줄들을 끊고 수술 후 뼈에 다시 붙여주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하지만 힘줄의 회복에 대한 별도의 기간이 필요하고 절대적인 침상안정 기간을 두어 회복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안정성이 떨어져 탈구의 위험도 존재합니다.

회복기간 단축 및 탈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웰튼병원이 시행하는 '근육-힘줄보존 최소절개술'이 효과적인 방법입니다.보존된 힘줄들은 인공관절을 단단히 지지하기 때문에 높은 안정성으로 탈구를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고난이도 수술방법이기 때문에 반드시 숙련된 전문의가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인공관절수술 1만례 집도, 송상호 병원장

웰튼병원의 송상호 병원장은 2019년 1월 기준,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4,600례 이상 시행하였습니다. 무릎 인공관절 5,300례 이상 시행한 것까지 포함하면 인공관절수술 총 1만례를 집도하였습니다.

따라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