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통증 원인, 뼈 썩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

 

고통스러운 고관절통증

골반과 허벅지 뼈를 이어주는 고관절에 통증이 나타나면 하반신 움직임에 상당한 불편함을 줍니다. 걷기, 달리기, 계단오르기 등 일상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가져오며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고관절통증 원인 <대퇴골두무혈성괴사>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대퇴골로 통하는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뼈 조직이 괴사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과도하게 술을 마시거나 스테로이드 제제를 많이 사용할 경우, 심장이나 콩팥 등 장기 이식을 받은 경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통사고, 골절 등 외상을 입었을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비교적 30-50대 젊은 층에게 많이 나타나며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발병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

무혈성괴사가 일어나면 초기에는 고관절통증을 즉시 느낄 수 없는 특징으로 병을 키우게 됩니다. 통증이 나타날 때는 대부분 괴사가 상당히 진행되어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한 경우가 많게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걸을 때마다 사타구니나 엉덩이 부근으로 통증이 나타나거나 절뚝거리며 걷게 됩니다. 또 양반다리를 하기 힘들어지고 한 쪽 다리길이의 차이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치료법으로 인공관절수술이 효과적!

병의 진행정도에 따라 1~4기로 나뉘어지며 3~4기의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장애를 줄 정도의 극심한 통증이 호소되고 관절 기능이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인공관절수술은 손상된 고관절을 제거하고 인체에 무해한 인공관절로 대체 삽입하는 수술로 인공 고관절은 관절의 기능을 거의 똑같이 하며 통증을 해소시켜 떨어졌던 삶의 질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빠른 회복이 가능한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방법은?

웰튼병원에서 시행하는 '근육-힘줄보존 최소절개술'입니다. 수술시 절개부위를 10cm 정도로 최소화하고 외회전근육의 힘줄들을 끊지 않고 수술합니다. 외회전근은 고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원형 그대로 보존하게 되면 수술 후 탈구의 위험성을 줄이고 단단한 지지력으로 빠른 조기재활을 가능하도록 합니다.

따라서 조기재활 치료를 시행할 수 있어 보다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웰튼에서 시행하는 대표적인 조기재활치료는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입니다. 수술직후 걷기에 대한 환자가 가지는 심리적 두려움을 해소시켜 주고 재활 의지를 높여주어 일상복귀를 앞당길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