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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고관절통증 벗어날 수 있는 인공관절수술

웰튼지기 2019. 3. 18. 10:01

고관절통증 벗어날 수 있는 인공관절수술!

 

고관절은 우리 몸에서 어깨 다음으로 운동범위가 큰 관절로, 걷거나 달리는 등 하반신의 움직임을 가능하도록 하는 중요한 부위입니다. 따라서 고관절에 손상이 생길 경우 관절의 가동범위에 제한이 오면서 움직일 때마다 심한 통증과 걷기와 같은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함을 가져옵니다.

 

고관절통증을 불러오는 대표적인 질환은?

고관절의 상단부인 대퇴골두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영양 및 산소 공급이 부족해 뼈가 괴사하게 되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가 고관절통증을 일으키는 질환 중 70%를 차지할정도로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대퇴골두는 태생적으로 크기에 비해 혈관이 적고 가늘어 혈액순환 장애가 심한 부위로 과음, 외상에 의한 골절, 스테로이드 사용, 통풍, 장기이식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증상으로는 양반다리를 할 때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앉고 서기 힘들어지며 걸을 때 절뚝거리게 됩니다. 또 다리길이의 차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20대~50대까지 젊은층 많이 발생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위험!

한창 사회활동이 활발한 20대에서 50대 사이에 젊은층 환자가 많기 때문에 질환이 생기면 일상 및 사회생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질환 초기에 증상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괴사가 발생하더라도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이상을 느끼기 시작할 때는 이미 괴사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인 것이 특징입니다.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을 때는 대부분 수술적치료를 고려하게 되는 것이 이 때문입니다.

 

 

인공관절수술이 해결책입니다.

괴사의 정도가 3기-4기정도라면 고관절의 기능이 제대로 하지 못하고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시기입니다. 이럴때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수술이 바로 '인공관절'입니다.

인공관절수술 후 극심했던 통증에서 해방될 수 있고 인공관절이 정상 고관절의 기능을 거의 똑같이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다시 복귀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다리길이가 차이가 있었던 경우에도 수술 후 다리 길이가 원상복귀될 수 있습니다.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는 인공관절 병원을 찾아야..

젊은층 환자의 발병률이 높은 만큼 인공관절수술의 회복기간도 매우 중요합니다.

웰튼병원의 인공관절수술은 근육의 힘줄을 자르지 않고 보존하고 절개범위도 필요한 최소한의 정도만 절개하는 '근육-힘줄보존 최소절개술'을 시행합니다. 이때 보존되는 근육은 고관절의 안정성을 담당하는 외회전근이라는 이 근육의 힘줄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게 되면 수술 후에도 본래 기능 그대로 고관절의 안정성을 높게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수술 후 인공관절이 관절 밖으로 빠지는 현상인 '탈구'를 예방할 수 있게 되고 단단한 지지로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을 실시할 수 있게 됩니다. 조기재활치료를 통해 일상복귀 시점도 앞당길 수 있습니다.

인공관절수술 최대 후유증인 탈구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조기재활을 통한 걷기에 대한 자신감 회복을 통해 재활의지를 높여 수술 1주일만에 퇴원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웰튼에서는 121회복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수술 환자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수술-교육-재활 모든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