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인공관절수술, 야무지게 해내다.

무릎인공관절수술, 야무지게 해내다.

 

하나둘 단풍이 물든 나무들을 보면서 등산을 가고 싶어지지만 무릎통증으로 등산은 엄두도 안나고, 올해 안에라도 당당하게 걷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어르신들.

대개 퇴행성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일텐데요. 퇴행성관절염 말기까지 이어진 환자들은 무릎인공관절수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웰튼병원과 함께 무릎인공관절수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퇴행성관절염 말기

연골이 닳게 되면서 무릎관절에 통증이 생기는 퇴행성관절염은 증상이 심해질 수록 관절 변형, 관절 주변의 과잉형성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염증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거나 많은 활동을 하면서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맞닿아 발생하는 것으로 주로 여성들에게 더 많은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요.

 

 

병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걷는 것이 어려워지고 무릎을 펴거나 구부리는 동작이 매우 어려워집니다. 말기로 진행된 경우에는 O자형이나 X자형으로 무릎에 변형이 진행되는데, 무릎변형이 진행되면 무릎을 더 자주 쓰지 않게 되면서 근육까지 점점 약화되어 오히려 악순환이 진행됩니다.

 

 

퇴행성관절염 초기에는 수술이 아닌 주사치료나 물리치료, 운동치료, 약물치료 등의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겠지만, 말기의 경우에는 무릎인공관절수술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무릎인공관절수술 야무지게 해내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은 새관절로 바꿔주는 인공관절치환술로 환자의 증상에 따라서 절반만 교체하는 반관절인공관절치환술을 할지, 전체를 모두 교체하는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진행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웰튼병원의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실시할 때에는 개인의 성별, 나이, 활동량, 거주환경 등을 고려하여 환자에게 맞는 디자인된 인공관절로 맞춤식으로 적용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기존 수술 절개 부위를 15~20cm에서 9~10cm로 줄여 불필요한 근육 및 인대 손상을 줄여주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을 감소시키고 흉터를 줄여 무릎 구부리기를 잘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최소절개로 무릎인공관절수술이 진행되어 손상 부위를 최소화 하고 수술 후 통증을 줄여 4시간 후 보행이 가능합니다.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데 있어 마지막에는 재활운동을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1:1 전담치료, 가정재활교육 등의 체계적인 재활프로그램을 통해서 인공관절 수술 후에도 완벽한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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