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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무릎관절)

소용없는 무릎보호대.. 인공관절수술까지

웰튼지기 2017. 10. 2. 10:31

소용없는 무릎보호대.. 인공관절수술까지

 

하루종일 다리가 뻐근하거나 붓고, 심할 때는 걷는 것 조차 어렵고 삐걱거리는 듯한 느낌과 함께 무릎통증이 있어서 무릎보호대 착용을 해보기도 했지만 좀처럼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내 무릎관절에 염증이 생긴지는 않았는지 퇴행성변화가 진행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웰튼병원과 함께 무릎보호대로도 소용없는 무릎통증, 인공관절수술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용없는 무릎보호대.. 인공관절수술까지

# 무릎보호대도 소용없는.... 무릎통증

무릎통증은 대개 퇴행성변화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절 연골이 점차 마모되면서 진행되는 퇴행성 변화로 주로 중년 및 노년층에게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무릎통증은 어깨가 결리거나 마디마디 쑤시는 것 처럼 무릎에서도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대개 무릎통증을 시작으로 무릎이 붓는 증상, 심하면 무릎관절변형까지 생길 수 있는데, 이런 증상을 보일 때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조기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소용없는 무릎보호대.. 인공관절수술까지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밤이나 특히 잠을 잘 때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고, 갑작스러운 날변화로 인해서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무릎통증 증상을 완화하고자 무릎보호대나 파스, 찜질 등을 통해서 자가치료를 하는 것은 일시적으로 통증이 완화된다고 느낄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아 병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무릎통증을 그대로 방치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게 되는 경우 심하면 인공관절수술로 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용없는 무릎보호대.. 인공관절수술까지

 

# 무릎통증 심하면 '인공관절수술'

무릎통증치료로 대개 보존적인 치료를 1차적으로 사용하게 되지만 장기간 치료에도 불구하고 무릎통증이 개선되지 않을 때에는 인공관절수술 혹은 관절내시경 수술 등의 관절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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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수술은 관절수술 중에서도 최후의 수단으로 꼽히는 수술이기 때문에 퇴행성관절염 진단후 인공관절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수술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수술을 받은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공관절수술은 손상되고 변형된 관절을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관절로 대체해주는 수술로써 노화, 외상, 질환 등으로 무릎 연골 손상이 심해진 환자들에게 실시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소용없는 무릎보호대.. 인공관절수술까지

# 최소절개로 진행되는 인공관절수술

인공관절수술이 기존에는 15~20cm 였지만 최근 웰튼병원에서는 절반정도 줄인 9~10cm 절개로 불필요한 근육 및 인대 손상을 줄임으로 수술 후 무릎 통증을 감소시키고 출혈 및 흉터를 줄였으며 관절 부위의 흉터가 유착되어 무릎 구부리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 손상 부위를 최소화 하여 유착을 줄이고 무릎구부리기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최소절개로 진행된 인공관절수술은 손상 부위를 최소화하여 수술 후 통증을 줄여 4시간 후 보행이 가능하도록 하며 보행에 필요한 근육 및 힘줄의 손상이 적어 수술 직후 걸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조기재활은 근육과 인대 유착을 방지하여 근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무릎통증 감소와 무릎의 기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의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무릎 보호대 사용보다는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정상체중을 유지하도록 하거나 쪼그려 앉기나 무릎에 무리가 가는 동작은 가급적자제하는 것이 좋고,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실시한 후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소용없는 무릎보호대.. 인공관절수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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