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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두무혈성괴사, 침묵의 병 본문

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대퇴골두무혈성괴사, 침묵의 병

웰튼지기 2017. 8. 30. 14:21

대퇴골두무혈성괴사, 침묵의 병

<잦은 음주로 발생되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란?>

 

대퇴골두무혈성괴사란 무엇이며, 어떠한 질환인지 알아봅시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일반적으로 30~50대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대표 고관절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골반과 뻐를 잇는 대퇴골두로 가는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뼈 세포들이 굇하하고 주저 앉게 되는 질환입니다. 발병원인으로는 과음과 고관절 부위의 외상 등을 들 수 있는데 과음과 잦은 음주로 인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증가시켜 혈액을 쉽게 응도시키고 미세혈관을 막고 괴사를 유발하게 됩니다.

 

 

여기서 고관절은 어떤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관절은 골반골과 하지를 연결하는 부위로 체중을 부하하고 전달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고관절은 골반골의 비구와 대퇴골의 근위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골 뿐만 아니라 관절낭이나 관절와순, 근육 등 여러 복합적인 구조물로 되어 있습니다. 고관절에 이상소견이 발생되면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게 되며 지속적인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정 자세나 특정 운동 시 혹은 보행시에도 발생되는 통증은 고관절 병증으로 인한 통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침묵의 병, 대퇴골두무혈성괴사

대퇴골두무혈성괴사가 무서운 이유는 고관절 손상이 시작돼도 곧바로 통증이나 이상징후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시작되는 고관절통증이 발생되기 때문에 침묵의 병이라고도 불리우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양반다리를 하였을 때 사타구니 부근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고관절 괴사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고관절 괴사가 심한 경우 다리길이가 차이가 나고 걷고 움직일 때 절뚝거리게 됩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 치료법 - 고관절인공관절수술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4가지 진행단계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4기 까지 진행되었을 경우 고관절 통증이 너무 심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의 제약이 땨르게 되면 확실한 치료법을 찾게 됩니다. 그 확실한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고관절수술법이 바로 고관절인공관절수술입니다. 괴사된 고관절을 제거한 뒤 이 부분에 인공관절을 이식하여 괴사를 일으키는 원인을 제거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관절의 움직임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고관절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어 보행, 앉기 등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고관절 통증으로부터 해방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회복이 빨라 일상복귀로도 빠르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근육힘줄 보존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웰튼병원에서 시행하는 고관절 수술은 근육-힘줄을 보존한 인공관절치환술입니다. 허벅지 근육과 힘줄을 절개하지 않고 힘줄을 젖혀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방법입니다. 기존의 고관절수술 방식처럼 힘줄을 끊고 다시 이어주는 것이 아니라 힘줄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본래의 기능을 담당할 수 있습니다. 고관절의 안정성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탈구의 위험성을 현저히 감소시킵니다. 고관절인공관절수술 4시간 후 보행연습이 가능하며, 5일후부터는 혼자서 독립보행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릅니다. 기존 고관절수술법에서 수술 후 6주 이상 자세제한이 있던 것과는 달리 수술 다음날 부터 휠체어나 의자에 앉는 것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