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에서 알려주는 김창철 무릎관절 지키는 방법

 

 

김장철 주부들의 괴로운 무릎관절

 

안녕하세요 웰튼병원입니다.

 

 

추위와 함께 주부들의 연중 행사인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그나마 배추 값이 많이 떨어져 비용 부담은 덜 할 것으로 보이지만
평소보다 많은 가사노동으로 인한 후유증을 겪는 주부들이 많기 때문에
관절건강에 주의하셔야합니다.

 

 

 

특히 많은 주부 여러분들 중에 김장후유증을 겪기 쉬운데
김장을 담그는 주 연령대인 4050 중년여성들은 폐경 이후
골밀도가 낮아지고 연골이 약해지기 때문에 무릎관절 손상과
같은 김장후유증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김장은 일련의 과정을 대부분 쪼그려 앉아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자세는 체중의 7배에 달하는 하중을 전달해 무릎관절을 손상시키며
또한 야외에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관절이 굳어져 있는 상태에서
무리하다 관절손상 및 부상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김장철 주부들의 관절건강 지키기!

 

 

- 최소 30분 한 번 스트레칭 하기

: 오랜 시간 같은 자세는 관절과 근육을 긴장시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30분에 한번은 자리에 일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시행하고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 무릎관절을 보호하는 자세로 작업하기

: 무릎각도가 90도 이상 꺽이면 관절이 손상되므로 바닥보다는
식탁에서 작업하는 것이 좋으며 바닥에서 김장을 해야 한다면
보조의자를 사용해 무릎관절 각도를 최대한 작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보온에 신경쓰자!

: 관절은 기온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찬 기운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벌
껴입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김장 후 적당한 휴식시간 갖기!

: 무리한 작업으로 온몸이 뻐근하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안정을 취하고 온 찜질로 뭉친 근육을 풀어줍니다.

- 근육통과 관절손상을 구분

: 김장 후 충분한 휴식을 가졌음에도 통증이 1주 이상 지속된다면
평소 가지고 있는 관절염이 심해졌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관절손상이 더욱 진행되지 않도록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웰튼병원 김태윤 정형외과 전문의는
중년 여성의 관절은 평상시에도 꾸준한 관리와 관심이 필요한
신체부위로 김장 후 무릎관절 부위에 통증이나 이상징후가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하며 관절손상을 예방하는 방법에는 혼자 보다는
함께 작업하는 것이 좋으며 틈틈히 스트레칭을 해줄것을 당부합니다.

 

 

무릎수술/무릎연골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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