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 정형외과 무서운 고관절 질환인 대퇴골두무혈성괴사

 

안녕하세요 발산역 정형외과 웰튼병원입니다.

오늘은 고관절 질환 중 가장 무서운 질환이라고도 하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

대퇴골두라고 하는 허벅지 뼈의 머리 부분으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어 혈액공급이 되지않아 뼈가 점차 괴사하는 질환입니다. 괴사가 일어나면 통증이 발생하고, 뼈의변형이 발생 방치시 결국 고관절이 붕괴되기도 합니다.

 

 

원인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원인으로 밝혀진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과도한 음주습관 : 과도하고 장기간의 음주습관은 혈액 내 지방을 증가시켜 혈류를 방해하고 대퇴골두로의 혈액 공급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 스테로이드제 사용 : 스테로이드 사용이 꼭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만 과도한 사용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외상 : 외상으로 인해 고관절의 골절이나 기타 다른 문제가 발생하여 혈류가 공급이 되지 않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증상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의 증상은 초기에는 잘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괴사는 크게 1~4기로 구분을 하게 되는데 괴사가 상당히 진행된 2기 후반이나 3기부터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크게 통증, 운동제한, 보행이상 등이 있습니다.

• 통증 : 통증은 우리 몸에서 보내는 가장 정확한 신호입니다. 괴사가 진행된 경우 통증이 발생하며 심한경우에는 밤에 잠을 자기도 힘들정도의 통증이 발생합니다.
• 운동제한 : 고관절의 운동범위가 감소하게 됩니다. 예를들면 양반다리를 하기 어려워 지거나 앉았다가 일어날때 통증등으로 제한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보행장애 : 괴사가 진행되어 뼈가 무너져 내린경우, 다리길이가 차이나게 되어 보행에 어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괴사의 진단

보통 정형외과 병원에서는 X-ray 촬영과 MRI 촬영으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무혈성괴사 초기에는 X-ray상으로는 질환의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우며, 괴사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 X-ray로 확인이 가능해집니다.

MRI 촬영으로는 초기 단계에서도 괴사 부위가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기에 빠른 진단에 유리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MRI촬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무혈성괴사의 치료 방법

치료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약물이나, 운동, 주사치료를 시행하는 "비수술적 치료", 그리고 수술을 진행하는 "수술적 치료"입니다.

괴사의 진행 상황에 따라 치료방법을 결정할 수 있지만, 비수술적 치료방법은 괴사의 진행을 늦출 뿐 확실한 원인해결이 될 수는 없습니다.

무혈성괴사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 치료, 수술이 필요한 시기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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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및 예약문의

02-269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