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골밀도 검사 부위 고관절도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웰튼병원 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뼈가 약해진다는 이야기는 주위에서 쉽게 들어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증상이나 통증이 없는데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할지, 아니면 증상이 나타날때 검사를 받아야 할지 궁금할수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꾸준하게 주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은 어떤 질병인가요?

골다공증은 뼈마디 사이사이에 있는 골수조직에서 골세포들이 지방세포로 변하는 질병을 말합니다. 쉽게 이야기 한다면 뼈에 구멍이 생기면서 밀도가 약해지는것이지요.

골밀도가 낮아지게 된다면 가벼운 낙상이나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습니다. 

 

골밀도 검사(BMD)

골다공증의 가장 큰 문제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본인이 자각하기 까지 굉장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골밀도검사(BMD)를 해주시는것이 중요합니다.

 

골밀도(BMD)검사 정상 수치는 얼마인가요?

흔히 BMD검사라고 하는 골밀도 측정은 방사선을 이용하여 밀도를 측정하고 수치로 나타내주는 검사를 말합니다. 이때 나타나는 점수를 골밀도 점수(T-score)라고 하며 정상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정상수치 : -1.0 이상
• 골감소증 수치 : -1.0 ~ -2.5
• 골다공증 수치 : -2.5 이하

쉽게 마이너스 수치가 커질수록 골밀도가 낮은것으로 골다공증의 가능성이 커집니다.

 

골밀도 검사를 꾸준히 해야하는 사람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은 다양합니다. 그중 위험요인으로 구분된 요인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꾸준히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진행하여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을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폐경기의 여성
• 50세 이상
• 가족력(골다공증)이 있는 사람
•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잘 발생하는 사람

 

고관절 건강에도 골밀도가 중요합니다!

고관절 골절은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중 하나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고관절 골절이 발생했을 때 방치하거나, 적절한 치료를 하지 못하여 침상생활 기간이 길어지게 될 경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위험도 있기 때문에 극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령층은 당연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뼈의 밀도가 낮아져 골절의 위험성이 높고, 상대적으로 나이가 젊은 사람들도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낙상등으로 고관절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골다공증 검진을 통해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이 있는경우 고관절의 건강관리도 각별히 신경써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아래 포스팅으로 고관절 골절에 대해서 더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04.04 - [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 노인 고관절 골절 수술 후 빠른 재활과 보행이 중요한 이유

노인 고관절 골절 수술 후 빠른 재활과 보행이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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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은 완치할 수 없기 때문에 초기에 빠른 진료를 통해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약물치료를 시행하며 골량 소실을 억제시켜줍니다. 

평소 생활습관에도 뼈 건강을 위해 흡연과 과음은 피하는 것이 좋고, 칼슘과 비타민D를 보충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뼈에 긴장과 자극을 주는것도 뼈 생성에 도움을 주기때문에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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