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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극심한 고관절통증 으로 고관절수술 고려한다면?

웰튼지기 2021. 8. 10. 16:15

신체 부위 중 고관절은 어깨 관절 다음으로 운동의 범위가 매우 큰 관절입니다. 범위가 크기 때문에 관절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고관절은 잘 아시는 것과 같이 엉덩이 쪽 좌우 측 깊은 곳에 있어 관절의 이상신호를 느끼기가 쉽지 않고, 다른 관절 부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질병이 발생해도 관심이 낮습니다.

 

 

 

고관절 질환 중 젊은 사람부터 발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은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입니다.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라는 질환은 고관절의 대퇴골두로 이어지는 혈액 순환 등이 문제가 생겨 뼈에 영양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뼈와 주변 조직이 괴사하는 질환입니다.

 

 

 

뼈가 괴사되면 대퇴골두의 심한 손상은 물론 통증이 심해지고 걷기가 힘들어지며 운동하기가 거의 불가능해집니다.

증상이 아주 심각한 단계에서는 다리 길이의 문제가 생기고, 특히 뼈가 무너지는 붕괴 현상까지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퇴골 두 무혈성 괴사로 인해 고관절의 통증이 심하면 일상적 생활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인공관절은 본래의 자신의 뼈와 관절과 같을 수는 없지만, 수술 후 극심했던 통증 상태를 벗어날 수 있고, 매우 안정적이고 편한 일상생활이 가능해집니다. 

 

 

 

 

고관절 인공관절을 수술하게 되면 수술 후 회복이 빨라야 일상으로의 복귀도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회복을 빠르게 하고, 인공관절을 안정적으로 사용하게 하기 위해서는 외회전근의 보존이 중요합니다. 웰튼병원은 수술 후 고관절의 탈구 예방과 조기 재활 치료 및 조기보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소절개술을 통한 근육 및 힘줄을 보존하여 수술합니다.

 

 

 

웰튼병원은 외회전근의 힘줄을 보존하여 수술한 결과로 수술 후 탈구의 위험성이 획기적으로 낮아지는 효과를 확인했으며 (매년 자료 수치화 진행), 수술 4시간 후부터 조기보행이 가능합니다.

빠른 조기보행을 통해 조기재활치료가 가능하고 수술 후 회복도 빠르게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수술 다음날부터는 화장실 이용 등의 일상적 움직임이 가능해 수술 후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입원 중에는 병원 내에서 체계적으로 준비된 재활치료를 시행하면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우선 수술 4시간 후부터 재활치료사의 도움으로 보조기를 이용한 보행 연습을 시작합니다. 수술 다음날부터는 누워서 엉덩이를 드는 운동을 실시하며 허리 근력을 강화시켜줍니다.

 

2일 차부터는 밴드를 이용해 다리를 벌리는 외전근 운동을 실시하며 3~4일 차부터는 양반다리 자세를 연습하게 됩니다.

약 일주일 정도가 되면 계단을 오르는 일상적인 동작의 연습과 실내 자전거를 이용한 운동을 통해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도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