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의 건강한 생각

인공관절 수술 <무릎 퇴행성 관절염> 본문

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무릎관절)

인공관절 수술 <무릎 퇴행성 관절염>

웰튼지기 2020. 10. 12. 16:30

무릎 인공관절 수술

한국에서 인공관절 수술은 1970년대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무릎 관절이 각종 질환이나 외상 등의 원인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장애가 있는 경우뿐만 아니라 약물요법이나 물리치료 등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등 다른 수술 방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말기의 관절병을 가진 환자들을 위한 치료방법입니다.

 

노화, 외상, 질환 등으로 생긴 무릎 연골 손상이 심해질 경우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는데요. 이로 인해 보행 등 일상생활에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 손상된 고관절을 인체에 무해한 금속 재질의 인공관절로 대체해 주는 것이 무릎 인공관절 수술입니다.

 

 

 


퇴행성 관절염

관절 주변의 연부 조직이 손상되면서 유연성이 떨어지고 인대와 근육이 굳어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합니다.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으로 시작하지만 증상을 방치하게 되면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의 통증이 수반됩니다.

 

 

 

특히나 말기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에는 수면 시에도 통증이 느껴질 정도이며, 외관상으로도 무릎이 붓고 O자 형으로 변형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이유로 외출을 꺼리게 되면 우울증도 동반될 수 있는 질환인데요. 때문에 초기 퇴행성 관절염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관절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증상

초기에는 무릎에 가벼운 통증이 나타나며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 수 있습니다. 이후 지속적인 통증으로 관절 운동이 힘들어지면 무릎이 붓게 됩니다. 이때도 병원에 방문하지 않으면 연골이 마모되어 관절의 뼈끼리 마찰을 일으키고 통증은 심해지기 때문에 점차 관절 연골의 퇴행으로 관절에 변형이 오게 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주로 체중을 지탱하는 무릎 관절에 많이 일어나며, 방치할 경우 인공관절을 고려해야 합니다.

 

 

 


인공관절 수술 특징

1. 후방 십자인대와 뼈를 보존한다

본원은 수술 시 후방 십자인대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기 때문에 인대 본연의 기능과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여, 수술 후 좀 더 자연스러운 인공관절의 사용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인공관절 수술 시 불가피하게 제거해야 하는 뼈의 양을 최대한 줄이고 있습니다. 이는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퇴행성 질환(관절염, 골다공증)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인공관절 수술 특징

2. 대퇴사두근을 보존한다

대퇴사두근은 대퇴 전면에 위치하는 네 개의 큰 근육들로서 무릎 아래에 부착하여 무릎 관절의 신전 작용을 하는데요. 무릎을 펴는 것과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대퇴사두근을 보존하는 절개법을 통하여 무릎을 펴는 힘이 잘 유지되고 슬개골로 가는 혈류가 보존되어 수술 후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인공관절 수술 특징

3.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

재활치료가 회복 기간을 단축하고 수술 부위의 기능 회복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수술 4시간 후 보행 연습은 인공관절 수술 후 걷기에 대한 환자의 심리적 두려움을 해소하고 재활에 대한 의지를 높여주어 조기재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