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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 준비부터 재활까지!

웰튼지기 2020. 3. 5. 17:35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을 결정하고 나면 많은 고민과 걱정을 하시는데요.
특히 수술 전 준비나 수술 후 어떻게 하면 되는지에 대해 많이 질문을 해주십니다.
간단하게 인공관절치환술 전후 준비내용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일단, 수술이 결정되면 수술과 마취에 필요한 여러가지 준비가 필요합니다.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복용중인 약물이 있는 경우에는 사전에 중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 전 외래 또는 입원 후 혈액, 소변, 엑스레이, 심전도, 초음파 등의 기본검사를 진행합니다.

수술전 복용하고 있는 약물은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등의 혈전 예방약은 수술 후 출혈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 복용여부를 상의하여야 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는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 큰영향을 주지 않으며, 심장이나 간, 신장질환의 경우 정도에 따른 검사결과를 확인하여 수술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보통 입원은 수술전 입원하여 수술준비를 하며, 소독 및 청결(제모)을 유지합니다.
밤 12시부터 마시는 것을 포함하여 금식을 시작합니다.
수술당일에는 수술실로 이동하여 척추마취를 하며, 보통 1시간 내외로 수술이 진행됩니다.
수술과는 별도로 수술 전 준비과정(마취, 소독)이 30~40분, 수술 후 회복실에서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는 시간이 30~40분 정도 걸립니다.

수술이 끝나면 회복실로 옮겨 30~40분 회복상태를 관찰한 후, 회복실을 나오면 엑스레이 촬영을 한 후 병실로 이동합니다.
병실에 도착하면 환자분의 혈압, 맥박, 체온, 호흡을 확인하고 수술부위의 혈액순환, 감각, 운동 정도를 확인합니다. 

척추 마취의 경우 머리를 들지 않고 누워있어야 하며, 척추 마취의 경우 머리를 들지 않고 누워 있어야 하며, 수술 당일에는 다리를 ‘A’자로 벌리고 베개나 삼각 스펀지를 다리 사이에 끼워 놓습니다. 특히 다리를 안쪽으로 모아서 돌리거나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도뇨관은 수술 직전 삽입하며 보통 다음날 제거합니다.

식사는 척추마취의 경우 수술 후 3~4시간 경과 후에 물 -> 죽 -> 밥 순서로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식욕을 잃거나 메스꺼움을 느끼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이나 증상이 심하면 금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운동 치료는 조기에 시작하는 것이 환자의 회복과 결과에 큰 도움이 됩니다.
웰튼병원에서는 4시간 후 조기 보행 뿐만 아니라 121 회복프로그램을 통해 1:1 재활을 시행합니다.
웰튼병원은 근육 힘줄 보존 최소절개술을 시행하여, 조기보행 및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