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인공관절수술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무릎인공관절수술은 언제 해야 하나요?

인공관절수술을 해야 하는 가장 빈번한 경우는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닳아버리는 퇴행성관절염이 원인입니다. 그외 류마티스 관절염, 외상성 관절염 등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시행됩니다.

특히 퇴행성관절염은 초기에 약물 및 주사요법, 물리치료 등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나 말기에는 인공관절수술 외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 무릎통증이 지속적으로 있는 경우

- 통증으로 인해 밤잠을 설치는 경우

- 통증이 심해 제대로 걷거나 무릎을 구부리기 힘들어진 경우

- 다리의 심한 변형이 생긴 경우 (O자형 다리로 휜 경우)

 

무릎인공관절수술의 효과

첫 번째, 수술 전 극심했던 통증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관절 운동이 원활하게 되면서 제한되었던 운동 범위가 향상됩니다.

세 번째, 휜 다리와 같이 변형이 심했던 관절이 다시 일자로 곧게 교정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웰튼병원의 무릎인공관절수술은?

후방십자인대를 보존하고 뼈 손실을 최소화하는 인공관절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수술 후 좀더 자연스러운 인공관절의 사용을 가능하도록 하며 뼈 손실을 적게 하여 보존된 뼈가 미래에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수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퇴행성질환(골다공증, 관절염)이 있는 고령의 환자에게 뼈 보존은 중요합니다.

또한 대퇴사두근이라는 무릎의 펴는 힘을 담당하는 근육의 힘줄을 보존하는 절개법으로 시행합니다. 수술 후 슬개골로 가는 혈류가 보존되어 무릎을 펴는 힘이 잘 유지되어 빠른 회복을 가능하도록 합니다.

웰튼병원의 조기재활은?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이 가능합니다.

재활치료가 회복기간 단축 및 수술부위 기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웰튼병원에서 시행하는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은 걷기에 대한 환자의 심리적 두려움을 해소하고 재활에 대한 의지를 높여 조기재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조기 걷기 연습은 병실에서 물리치료사의 도움으로 보행 보조기에 의지하며 시행하게 됩니다. 직접 걷는 것을 보며 환자도 자신감을 되찾게 되며 성공적인 재활치료를 가능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