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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통증 해결할 수 있는 인공관절수술 본문

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고관절통증 해결할 수 있는 인공관절수술

웰튼지기 2019. 4. 23. 10:51

고관절통증이 나타나면?

엉덩이와 다리를 이어주는 고관절은 걷기, 달리기 등 하반신의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부위입니다. 하지만 고관절에 손상이 생겨 통증이 나타나게 되면 움직임이 어려워져 기본적인 활동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 움직임이 줄어들면 엉덩이, 허벅지 근력이 빠르게 감소하여 보행이 더욱 불안정해지고 결국 삶의 질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대표적인 고관절통증 유발하는 질환 <대퇴골두무혈성괴사>

골반 뼈와 맞닿아 있는 넓적다리 뼈인 대퇴골두는 고관절의 상단부를 말합니다. 크기에 비해 연결된 혈관이 가늘고 적어 혈액순환 장애가 쉽게 발생하게 되는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뼈조직이 괴사하는 질환이 '대퇴골두무혈성괴사'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도한 음주나 스테로이드 고용량 복용, 대퇴골 경부 골절과 같은 외상 등이 혈류 장애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제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 발병 연령대가 30대-50대로 비교적 젊은 층이여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관절통증 잡는 인공관절수술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진행 상태에 따라 1~4기로 나뉘는데 3기 이상으로 넘어가면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합니다. 이때 시행하는 치료가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입니다.

손상된 고관절 부위를 제거하고 인체에 무해한 인공 고관절을 대체 삽입하여 관절 기능 회복 및 통증 해소를 기대할 수 있는 수술방법입니다. 특히 괴사로 인해 한 쪽 다리가 짧아진 경우 고관절수술 후 양쪽 다리길이가 맞쳐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극심한 통증과 활동 제한을 참는 것 보다, 수술을 통해 삶의 질 개선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고관절인공관절수술 병원은?

웰튼병원은 고관절수술시 근육의 힘줄을 보존하고 10cm 정도의 최소절개하여 시행합니다. 이를 '근육-힘줄 보존 최소절개술'이라고 말하며 여기서 근육힘줄보존은 고관절의 안정성을 담당하는 외회전 근육의 힘줄들을 끊지 않고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수술방법을 말합니다.

힘줄의 본래 기능이 유지되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고관절의 안정성이 높아 수술초기 관절 밖으로 인공관절이 빠지는 탈구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됩니다. 탈구의 위험이 적고 안정적인 고정력으로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을 통한 재활치료도 가능합니다.

근육힘줄보존 수술은 고난이도 수술에 속하기 때문에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가 집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웰튼병원의 송상호 병원장은 2019년 1월 기준 고관절인공관절수술 4,500례 이상을 실시하여 실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