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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고관절)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후 조기재활의 중요성

웰튼지기 2019. 4. 8. 10:58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후 조기재활의 중요성

 

웰튼병원에서는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시 근육-힘줄보존 최소절개술로 시행합니다.


근육-힘줄보존 최소절개술이란?


인공관절수술시 절개부위를 10cm정도로 최소화하고 고관절의 안정성을 담당하는 외회전근의 힘줄들을 끊지 않고 원형 보존하는 수술방법


조기재활이 가능합니다.


근육-힘줄보존하여 수술하게 되면 수술 후 고관절의 높은 안정성으로 초기에 재활운동이 가능해집니다. 일반적으로 인공관절수술 초기에는 안정성 문제로 조기에 재활치료가 불가능한 수술로 여겨져 왔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해서는 장기간(6주 이상)의 회복기간이 절대적이였습니다.

하지만 외회전근 보존으로 수술 후 탈구의 위험성이 없고 인공관절의 강한 고정력으로 고관절의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자세 제약이 거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적극적인 재활치료가 가능해지고 목발이나 보행기 없이 걷는 시기를 앞당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공관절수술 후 조기재활의 중요성


재활의 목표는 입원기간 동안 인공관절에 대한 적응을 높이고 관절의 유연성을 확보하여 근력강화를 통한 빠른회복에 있습니다. 특히 조기에 실시하는 재활은 수술로 인한 주변조직의 유착을 방지하고 근력 약화를 조기에 차단하기 때문에 수술 결과에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수술과 침상생활로 인한 혈전 발생 및 내과적인 합병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웰튼병원에서 시행하는 조기재활은?


웰튼병원에서는 '근육-힘줄 보존 최소절개술'로 시행하여 <수술 4시간 후 걷기 연습>을 시작으로 조기재활을 실시합니다. 전문재활치료사의 도움으로 보조기를 이용하여 조심스럽게 걷기를 시작하며 조금씩 체중을 실어 나갑니다.

특히 인공관절수술 후 걷기에 대한 환자의 심리적 두려움을 해소하고 재활에 대한 의지를 높여주어 조기재활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미 의료선진국에서는 효과적인 재활방법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웰튼병원에서는 수술 후 성공적인 재활을 위해 2005년부터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을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술 전 걷기에 대해 자신감을 잃었던 환자들이 '수술 후 걸을 수 있다'라고 걷기 운동을 통해 스스로 경험해보면서 빠른 일상복귀를 앞당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