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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무릎관절)

무릎인공관절수술 전 검사부터 수술 후 관리까지!

웰튼지기 2019. 3. 13. 11:02

무릎인공관절수술 전 검사부터 수술 후 관리까지!

 

 

오늘은 웰튼병원에서 무 릎인공관절수술 전 검사 및 확인을 시작으로 수술 후 병실에서 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수술 전 검사 및 확인

무릎 인공관절수술이 결정되면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촬영, 심전도, 초음파 검사 등 수술 전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기본적인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관절염 말기라도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치료로 증상이 완화되고 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없다면 수술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 연세가 많거나 전신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이나 마취를 견디기 어려운 환자분의 경우 좀 더 세밀한 검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 최근 감염이나 염증이 있었던 사람이나 침/뜸으로 발생된 염증은 완전히 치유된 이후에 수술이 가능합니다.

- 고혈압과 당뇨는 매우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 약으로 조절이 가능한 상태라면 수술에는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 심장, 간, 신장질환의 경우 병의 위중한 정도와 검사 결과에 따라 주치의와 상의하고 마취 및 약물의 선택을 신중히 하면 수술이 가능합니다.

 

2. 수술 준비

2-1. 병실(수술전날)

- 환자는 수술 전날 입원하여 수술준비를 하게 됩니다.

- 수술 후 회복과정 및 재활운동, 합병증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 수술 부위를 깨끗이 씻고 자정부터는 마시는 것을 포함하여 금식을 시작합니다.

2-2. 수술실(수술 당일)

- 척추 마취를 합니다.

- 수술 후 통증을 줄이기 위해 무통요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수술시간은 보통 1시간 (별도로 수술 전 준비과정이 30-40분 / 수술 후 마취에서 회복되는 시간 30-40분정도 필요합니다.)

 

3. 수술 후 관리 (병실)

- 통증 관리 : 적절한 통증관리는 조기 회복에 중요합니다. 대부분 약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 기타 관리 : 인공관절수술 후 초기 며칠간은 식욕을 잃거나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지만 모든 수술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수술 당일 다리의 부종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 위해 압박 스타킹을 착용합니다.

- 물리치료 : 참상에 누워있는 시간에는 하지로 가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 위해 반복적으로 발목운동을 시행합니다. 물리치료실에서 기계를 이용한 굴곡운동을 시작하고 웰튼병원의 회복프로그램에 따라 퇴원 시까지 운동치료를 받게 됩니다.

- 수술 4시간 후 조기보행 (걷기 연습)

무릎 인공관절수술 4시간 후 운동치료사의 도움으로 침대에 앉고 서는 연습과 보행기에 의지하여 걷는 연습을 시작합니다. 이는 무릎의 힘과 운동 회복에 도움이 되는 조기재활의 첫 걸음이며 빠른 회복을 가능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