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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파열 되면 무릎수술 꼭 해야하나요?

웰튼지기 2018. 11. 13. 14:23

전방십자인대파열 되면 무릎수술 꼭 해야하나요?

 

 

운동선수에게만 발생하는 부상 NO!

등산이나 축구 등의 여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전방십자인대파열은 운동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자주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운동 중 급작스러운 방향 전환, 급 정지, 점프 후 불안정한 착지 동작 등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뚝'하는 파열음을 듣거나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적극적인 치료 필요

전방십자인대파열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붓기가 가라앉고 통증도 줄어드는 특징이 있어 대부분 단순 타박상으로 생각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십자인대파열은 자연 치유력이 낮고 방치하게 되면 재발 가능성도 높고, 연골파열으로 이어져 퇴행성관절염 증상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많아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합니다.

 

 

꼭 무릎수술 해야 할까요?

전방십자인대파열 치료는 손상의 크기나 파열의 정도에 따라 다르며 비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정확한 치료방법 선택을 위해 정밀검사로 정확한 진단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부분적인 손상과 경미한 파열의 경우 (2차 손상이 없는 경우)에는 무릎수술을 고려하지 않고 약물 및 물리치료, 주사요법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완전파열이라면 무릎수술 필요!

하지만 50%이상의 파열로 무릎 관절의 불안정성을 보인다면 무릎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의 무릎수술은 관절내시경을 통한 파열된 인대를 자가건이나 동종건으로 새로 만들어주는 재건술이 시행됩니다.

관절내시경 무릎수술은 최소절개로 회복이 빠른 편이고 흉터 및 출혈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또 인대의 불안정성과 회전 불안정까지 잡을 수 있고 무엇보다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효과적인 무릎수술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릎수술해야한다면! 관절내시경수술잘하는곳에서

인대를 이식하는 위치와 과정에 따라 전체적인 예후가 달라질 수 있어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며 의사의 정확성 높은 시술과 판단력을 요하기 때문에 수술경험이 많은 숙련된 의료진에게 수술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관절내시경 수술 잘하는 곳이라면 관절내시경 수술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의가 상주해 있으며 직접 진단 및 치료(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