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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튼병원/인공관절센터(무릎관절)

전방십자인대파열 :: 파열 정도에 따라 치료법 선택!

웰튼지기 2018. 2. 14. 09:41

전방십자인대파열 :: 파열 정도에 따라 치료법 선택!

스포츠를 직업 또는 여가로 즐기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그에 따라 부상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무릎 부상을 겪는 사람이 늘고 있어 운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전방십자인대는 스스로 치유되는 능력이 적어 치료시기를 놓치면 무릎 관절 상태가 전반적으로 나빠질 우려가 있으며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주변 연골에 반복적으로 손상이 가해지기 때문에 제대로 진단을 받고 치료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먼저, 원인 및 증상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원인

운동 중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을 하거나 점프 후 착지동작이 잘못된 경우, 그리고 빠르게 달리다가 급하게 멈추는 경우 등으로 전방십자인대파열이 주로 발생합니다.

이외 교통사도 등으로 인한 외부로부터의 강한 충격, 퇴행성 변화로 인한 기능 약화의 원인이 있습니다.

#증상

출혈을 동반하고 무릎이 붓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무릎에서 '뚝'하는 소리가 들릴 수 있으며 모든 경우에서 그렇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된다면 가까운 병원에 들려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릎이 한쪽으로 떨어져 나간 느낌이 나거나 무엇인가 찢어지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증이 완화된다 하여 이를 참고 일상 및 운동 생활을 계속하는 경우가 많아 전방십자인대파열은 물론, 반월상 연골의 손상, 관절 연골 등에 추가 손상이 발생하게 될 위험이 큽니다.

[파열정도에 따라 치료법 선택이 중요하다!]

인대 파열 범위가 50% 미만에 무릎 불안정성이 없다면 물리치료, 주사요법, 보조기 착용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여 통증과 염증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 파열됐거나 무릎의 불안정성이 심할 경우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무릎 뼈의 힘줄을 자가건 또는 동종건으로 일부 떼어 전방십자인대 대신 이식해주는 방법으로 관절내시경으로 시행합니다.

절개부위 및 출혈이 적어 수술 후 회복이 빠를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무엇보다 수술 후에는 재활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도록 운동치료 등 다양한 재활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웰튼병원의 전방십자인대파열

웰튼병원은 관절내시경에 숙련된 의료진이 직접 수술하며 수술실 무균 시스템으로 안전한 수술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활센터의 자체 운영과 수술 0주~10주간 체계적인 재활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습니다. 각 주차별로 운동 목표를 세워 관절 가동범위를 늘리는 운동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상 웰튼병원에서 알려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