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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내시경으로 관절염 악화방지

웰튼지기 2016. 8. 29. 15:04

관절내시경으로 관절염 악화방지!!

관절내시경으로 치료를

 

 

 

 

 

무릎관절은 나이에 따라 퇴행성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외부 부상으로 인해 손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릎 전방십자인대파열, 반월상연골판파열, 측부인대파열은 대부분 스포츠활동으로 인한 부상인 경우가 많게 되는데, 이러한 스포츠 부상이나 외상으로 인한 무릎연골손상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관절염을 유발할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무릎관절에는 연골과 인대, 힘줄 등 다양한 구조물들이 모여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관절면 사이에 위치한 연골은 하중의 충격습수 및 관절의 안정성 유지와 윤활작용을 도와주며 관절의 마모를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구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연골은 뼈와 같이 단단한 구조물이 아니기에 여러 원인들로 인해 연골이 손상되는 사례도 흔하게 발생됩니다.

 

 

 

 

 

 

특히 좌식생활을 주로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서양권에 비하여 무릎연골이 손상되는 빈도가 높은 편입니다. 쪼그리고 앉거나 무릎을 꿇는 동작을 장시간 지속하고 반복하면 무릎속의 압력이 증가하여 연골이 손상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또한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사고를 당하여 무릎에 큰 충격을 받을 경우 그 여파로 연골이 파열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합니다.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노화작용에 따라 연골도 점점 약화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연골에 압력이 누적될 경우 연골파열로 진행되는 경우가 흔하게 나타납니다.

 

 

연골파열의 대표적인 증상은 무릎에서 느껴지는 통증이 있으며 무릎에 물이 차거나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또한 다리가 제대로 펴지지 않거나 무릎관절이 어긋나 있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도 많게 됩니다. 외상이나 퇴행성으로 인한 관절통증이 계속될때에는 빠른 시일내에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외상상 혹은 퇴행성 반월상연골손상, 전방십자인대파열, 중기 퇴행성관절염의 경우 관절내시경수술 치료를 받게됩니다.

 

 

 

무릎연골수술방법인 관절내시경은 렌즈가 달린 가는 기구를 관절내에 삽입하여 관절속 구조를 자세히 보면서 손상된 연골 및 조직을 제거하고 정리하거나 봉합하는 수술로 특히 최근 운동부상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전방십자인대파열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관절내시경수술을 시행하는 반월상연골판파열은 관절내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한 연골판이 찢어지거나 파열되는 것으로 연골은 파열된 양상에 따라 무릎 연골수술을 치료방법을 달리 적용할 수 있습니다. 파열정도가 미미할 경우에는 약물불복용 및 물리치료, 주사요법 등의 보존적 치료를 통하여 호전을 꾀할 수 있지만 보존적 치료만으로는 회복이 어렵거나 연골파열 정도가 큰 경우에는 무릎연골수술을 고려해 보아야 하는데요, 무릎연골수술 방법에는 관절내시경으로 봉합술과 절제술 등이 있는데 이는 연골파열이 발생한 부위와 파열된 범위 및 양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연골파열에 따른 관절내시경수술은 회복하는데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며, 적절한 선택을 위해서는 수술 전 정확한 검사와 꼼꼼한 진료가 필수적입니다.

 

 

무릎연골파열이 발생했을 시 이를 그대로 방치하다가 파열부위가 점점 커지면서 증상을 악화시키는 사례가 흔하게 되는데요. 이렇게되면 나중에 치료를 받더라도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회복역시 더디어 질 수 있으므로 무릎연골파열이 의심될때에는 미루지말고 조속히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관절내시경수술은 대부분 퇴행성이나 외상으로 인한 반월상연골손상치료가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진단과 치료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젊은층이나 바쁜 직장인들에게도 효과적이며, 또한 퇴행성 관절염 중기 단계의 연골판파열에도 적용되는 시술법으로 무릎연골수술 후에도 무리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다만 시술후에도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