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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로 나뉘는 반월상연골판파열의 관절수술

웰튼지기 2016. 8. 17. 16:07

두가지로 나뉘는

반월상연골판파열 관절수술

 

 

반월상연골판파열이란?

반월상연골판은 무릎관절에서 반월상 연골판은 우리 몸의 체중전달과 충격을 흡수해주기도 하고 운동할 때 내 몸이 받게 되는 힘을 분산시켜주며 완충작용을하여 연골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매우중요한 연골판입니다.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되면 무릎관절의 움직임에 제한이 따르면서 통증과 함께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반월상연골판파열 증상

반월상연골판파열이 되면 무릎관절이 붓고 통증이 생기며 걷기가 힘들어지고 무릎을 구부렸다 펴기가 힘들어집니다. 다리를 나도 모르게 절뚝이게 되며 무릎이 꺾이는 증상이 있고, 쪼그려 앉거나 일어날때, 계단 내려올때 통증이 심합니다. 반월상연골판파열은 젊은 나이에서는 운동이나 외상에 의해 중장년층의 경우에는 퇴행성 변화로 나타납니다.

 

 

반월상연골판파열의 치료 관절수술(관절내시경수술)

이렇게 반월상연골판파열이 되었을때 치료방법은 환자분의 연령 손상정도 활동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반월상연골판파열이 심할때에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무릎연골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무릎연골수술은 찢어진 연골판을 봉합해서 원래모양으로 만들어주기 위한 봉합술과 찢어진 연골판을 잘라내어 정리해주는 절제술의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절제술, 봉합술을 결정하는 것은 파열부위, 환자분의 나이, 손상정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반월상연골판파열 봉합술

반월상연골판파열 시 연골판 봉합술의 조건은 환자분의 나이게 60세 이하이고, 말초혈관이 분포되어 있는 부분의 연골판손상이 있고 복원이 가능한 손상일 때 40세 이하의 환자분이 혈관분포가 적은 부위의 연골판손상이며 봉합이 가능한 손상일때 심한 퇴행성변화가 아니고 물리적인 변형이 없으며 통증과 움직임의 제한만 있을 때 가능합니다.

 

 

 

반월상연골판봉합 무릎연골수술을 받게되면 입원기간은 3~10일 정도이며, 수술시간은 다른 손상이 동반되지 않는 경우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수술을 받은 후 목발보행(수술한 다리를 땅에 짚지 말고 보행), 보조기 착용은 6주정도 필요합니다. 수술후 6주가 지나면 무릎관절의 가동범위를 회복시키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재활운동을 합니다.

 

 

 

반월상연골판파열 봉합술 자주묻는 질문들! 16질문!

 

 

 

반월상연골판파열 절제술

반월상연골판파열 부분이 봉합해야 할정도로 깊게 파열되지 않았을때 절제술을 하게 됩니다. 연골판절제 무릎연골수술을 받게되면 입원기간은 2~3일 정도로 짧고 수술시간도 30분정로 짧습니다. 수술후 무릎보조기를 착용하고 걸어다닐수 있으며 일상생활도 할 수 있습니다. 연골판절제술의 경우 수술한 부위의 연골판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부분에 퇴행성변화가 빨리 올 수 있으므로 허벅지 근력강화운동을 통해 무릎으로 가해지는 부하를 분산시켜줘야 합니다.

 

반월상연골판파열 절제술 자주묻는질문 10가지!

 

 

반월상연골판파열은 손상의 정도와 양상에 따라 치료법은 조금 달라집니다.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퇴행성변화로 진단되면 보존적치료(약물, 주사), 물리치료 방법이 선호되고 그외 활동 중 젊은 연령층에서의 반월상연골판파열은 관절내시경을 통한 봉합술, 절제술, 이식술 등이 있습니다. 만약 봉합술을 한다면 수술 후 보조기 착용과 꾸준한 재활이 필요하며 보통 4~6주가 경과한 시점부터 걷는것을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후 6~10주 정도부터 개인차가 있지만 봉합한 연골치유가 시작되므로 지속적으로 통원치료를 통해 재활운동을 체크하시고 점차적으로 무릎관절의 움직이는 각도를 넓혀나가게 됩니다.